광주의 별미, 상추튀김 직접 만들어 보니 그 맛이 대
 

각 지역마다 고유하고 특색있는 맛집들이 있고
관광객들이나 가끔 들르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그 지역을 방문할 때 꼭 경험해 보고 싶은 것들 중의 하나다.

사실 해당지역의 토박이가 아닌 이상
맛집의 수준을 구분하기 힘들고 웬만해서는
새로운 음식을 맛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다반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이나 서비스가 평균이하라면
아무리 유명한 음식이라도 실망할 수밖에 없다.

필자도 일전에 광주를 내려 갔다가 해당 지역의
맛집을 둘러 보던 중, 유명하다는 상추튀김을
먹으러 갔다가 아쉬움만 가득 안고 돌아왔다
(믿고 찾은 상추튀김집, 실망스럽고 어이없어)

이런 아쉬움을 달래고자 아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자"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보았는데,
의외로 만들기도 쉽고 그 맛도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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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튀김가루, 그리고 양념장만 있으면
준비 끝. 오늘도 필자의 컨셉인 심플한 요리다.

 

 


먼저 오징어는 깨끗이 씻은 다음 알맞게 잘라서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충분히 빼 준다.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소주나 미향을 붓고
후추로 간을 한 다음, 전분과 카레가루를
비닐봉지에 넣고 오징어와 함께 흔들어 준다.

 

 

 

다음은 양념장을 만들 차례다. 상추튀김은
오징어튀김을 양념장에 찍어서 상추에 싸
먹는 것이므로 양념장이 맛을 내는 핵심이다.

먼저 간장을 붓고, 기호에 따라서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 파, 양파, 고추를 넣고 마지막으로
깨을 뿌리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한다.

 

 

 

이제 오징어를 튀기기만 하면 된다. 전분과
카레가루를 묻여 놓은 오징어를 튀김반죽에
넣고 하나 둘 튀기기 시작한다.

 

 


오징어가 두껍지 않으므로 너무 오래 튀기기
보다는 적당히 튀김 옷이 부풀어 오르면
건져내서 키친타월에 올려 두고 기름을 뺀다.


상추와, 오징어튀김 그리고 양념장
자 오늘의 별미, 상추튀김 완성이다.

 

 


두툼한 놈으로 골라 적당한 크기로 둘로 쪼개서
양념장을 적신 뒤, 상추에 싸서 먹으니
바삭하고 쫄깃한 오징어튀김이 상추와
어우러져 느끼하지도 않고 맛깔스럽다.

 

 

 


물론 요렇게 오징어튀김만 따로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얼마 전 식당에서 가졌던
아쉬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사라진 느낌이다.

 


상추튀김 먹고 싶다고 매 번 광주에 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필자처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오징어와
양념장만 있으면 되니 준비도 아주 간단하다.

 


오늘 같은 일요일 깜짝 간식으로 상추튀김을
온 가족이 둘러 앉아 같이 만들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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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10.14 15:04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2.10.14 16:40 신고 [Edit/Del] [Reply]
    어떨지 궁금하네요 ~ ㅎㅎ
    튀김을 상추에 싸서 먹어보지는 않았는것 같아요 ^^
  4. 으아
    2012.10.14 16:49 신고 [Edit/Del] [Reply]
    상추튀김맛있어요!!ㅋ 광주어디로가셔서 실망하신지모르겠지만 전 산수시장을 애용해요ㅋㅋㅋ 아먹고싶다 ㅠㅠ
  5. 2012.10.14 17:23 신고 [Edit/Del] [Reply]
    저녁에 상추튀김 도전해 봐야 겠어요.
    시원한 맥주랑...
  6. maxim
    2012.10.14 20:37 신고 [Edit/Del] [Reply]
    어떻게 이게 상추튀김이죠?
    상추튀김이라 함은 상추를(뭘 묻히던간에) 튀겨 놓은걸 상추튀김이라 하는데...
    남에게 읽히는 글 쓰실 때엔 제대로 제목을 쓰셨음 좋겠네요.
  7. 오리지날아님
    2012.10.14 20:58 신고 [Edit/Del] [Reply]
    양념은 오로지 간장에식초랑 청량고추 묵힌거 상추튀김은 청량고추절임때문에 먹는맛임
  8. 2012.10.14 21:55 신고 [Edit/Del] [Reply]
    이지역분이아니신가보네요.여기선오징어튀김을상추에싸먹는것을상추튀김이라해요.애들학교앞분식집에서도기본으로팔아요.
  9. 2012.10.15 07:05 신고 [Edit/Del] [Reply]
    미브님~~ ^^
    상추튀김~~~전 아직 못먹어봤어요~~오징어튀김을 후다닥
    능숙하게 잘 하시네요~~ 양념장도 맛깔나게 하시고요~ㅎ ㅎ
    아침부터 막 땡기는데요~~ ㅋㅋ 상추값이 많이 내려갔나모르겠네요~ ㅋㅋ
    저도 한번 해먹어볼께요~~ ^^좋은 하루 보내셔욤~ ^^
  10. 2012.10.15 07:05 신고 [Edit/Del] [Reply]
    대단한 도전(?) 이십니다.
    집에서 해먹는 게 때론 귀찮을 때도 있지만 밖에서 사먹는 음식보단 믿을 수 있고 낫죠^^
  11. 2012.10.15 09:08 신고 [Edit/Del] [Reply]
    이렇게 맛있게 만드실수 아시는것이 부럽습니다.
    전 상추튀김 먹어봤는데 서울에서 먹어서 제맛 안났거든요
    나중에 브랜드맛집으로 초대좀 ^^;; 저도 한입 먹고싶어집니다 ^^
  12. 2012.10.15 10:13 신고 [Edit/Del] [Reply]
    햐~....따라쟁이가 되고파 집니다.
    정성가득한 상추튀김 같네요^^
  13. 2012.10.15 11:45 신고 [Edit/Del] [Reply]
    오징어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걸 상추튀김이라 하는군요~^^
    이색적인데요~ 만들기도 간단한 거 같고....맛있겠어요~^^
  14. 2012.10.15 11:50 신고 [Edit/Del] [Reply]
    상추튀김이라...이렇게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는데요..너무 맛있어보여요^^
  15. 2012.10.15 13:42 신고 [Edit/Del] [Reply]
    솜씨가 대단한데요.

    튀김 상추에 쌈싸먹으면 대박이지요.
  16. 2012.10.15 18:09 신고 [Edit/Del] [Reply]
    담에는 저도 쌈에 싸먹어봐야겠어요 ^^ ㅎㅎㅎ
  17. 2012.10.15 19:12 신고 [Edit/Del] [Reply]
    일하는 중인데요..너무 배고파졌어요ㅜㅜ 엉엉엉ㅎㅎㅎ
  18. 2012.10.15 23:46 신고 [Edit/Del] [Reply]
    말로만 듣던.. 사진으로 보기만 했던 상추튀김이로군요..
    광주는 멀고.. 집에서 해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19. 2012.10.16 00:45 신고 [Edit/Del] [Reply]
    저도 직접 한번 만들어보고 시픈..ㅎ
    잘보고 갑니다~
  20. 2012.10.16 14:12 신고 [Edit/Del] [Reply]
    상추를 튀기는게 아니라 튀김을 사서 먹는거군요?
    이제사 들여다 봅니다. 어제 산행을 해서 뻗었다가요. ㅋㅋ
  21. 2012.10.17 00:24 신고 [Edit/Del] [Reply]
    이렇게 집에서도 직접 만들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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