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뮤직 Queen들이 15일 새벽 강남 아르누보 시티호텔 지하 클럽 헤븐에 모두 모였습니다. 이 번 행사는 S(에스)맥주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Queen of Beer Tour'라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모든 쟝르를 골고루 섭렵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백지영, 데뷔초기부터 가창력을 바탕으로 최근에 섹시함까지 갖춘 브라운아이드걸스, 최근 활동 재기이후 뮤지컬까지 영역확장을 노리고 있는 아이비, 이들이 국내 최초 쇼케이스형태의 스타일 뮤직 파티로 고객과 팬들을 만난 것인데요. 공연 시작전부터 이들을 보기위해서 많은 클러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자 그럼 저와함께 '퀸어브비어 '그 섹시함과 열정이 가득한 광란의 파티 현장으로 고고씽~~~
백지영, 브아걸, 아이비

△ 바쁜 스케쥴에도 세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백지영, 브아걸, 아이비


이렇게 공연 시작전부터 클럽 헤븐 앞에는 많은 클러버들이 진을 치고 기다렸으며, 클럽이 오픈되자마자 객석은 물론, 무대앞까지 가득 메워졌습니다. 자 그럼 영원한 섹시 디바 백지영의 무대부터 함 둘러 볼까요. 먼저 작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내귀의 캔디 무대입니다. 요염하고 섹시한 그녀의 끼가 한껏 느껴지는 무대입니다.

다음은 7집 '총 맞은 것처럼'에 같이 실렸던, '입술을 주고' 무대입니다. 내귀에 캔디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발산하는 그녀의 카리스마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백지영의 마지막 무대는 아직도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곡인 '잊지 말아요'의 무대였습니다. 방금 전까지 섹시 발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애절하고 슬픈 감정몰입을 해내는 그녀는 역시 천의 얼굴을 가진 타고난 가수임에 분명했습니다.

뜨거웠던 백지영의 무대가 끝나고 다음은 브아걸의 무대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인, 성인돌의 맏언니 나르샤도 보이는군요. 그녀들의 히트곡 'Sign(사인)'의 무대로 함 들어가 볼까요.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층 섹시해진 그녀들을 만나러..고고씽~~~

브아걸의 화려한 무대를 뒤로 하고, 댄스와 섹시퀸으로 우리를 사로잡을 아이비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요즘 예전처럼 자주 볼 수가 없어서 그런지 현장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나 뜨거웠습니다. 자 그럼 그녀의 '유혹의 소나타', '터치미' 무대를 연달아 감상해 볼까요.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은데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 시간을 쪼개 보컬과 안무 연습을 마쳐 완성한 ‘Don’t Cha’와 ‘It’s raining man’ 퍼포먼스를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한 팀을 이루고 몇 달 동안을 연습을 해도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요. 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가진 세팀이 모여서 짧은 기간 동안 연습한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완벽한 호흡과 환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보너스로, 요즘 한참 개념 시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걸의 '김재연'양도 깜짝 등장해서 행사를 빛내 주었답니다. 히어로즈걸에 왜 여기에 왔냐구요?? 김재연양이 바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S맥주 모델이랍니다. 야구복을 입은 히어로즈걸과는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렇게 해서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비 섹시퀸들의 뜨거운 공연의 끝이 났는데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하고 공연 현장을 보여드렸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이 번이 끝이 아니랍니다. ‘퀸 오브 비어 투어’는 이번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5월 20일), 광주(6월 18일) 등 지역의 클럽에서 총 네 차례(서울 5월 28일 2차 공연)에 걸쳐 진행됩니다. 앞으로 3번의 공연이 더 남아 있으니 꼭 참석하셔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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