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니 여기저기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 부근에도 출판단지와, 아웃렛몰, 헤이리 등이 있어서 그런지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들어 부쩍 식당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파비뇽 아웃렛 들어 가는 입구에는 하루가 다르게 길 양편으로 식당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리 식당을 정하지 않고 그냥 식당 골목 부근을 한 바퀴 돌아 보고 마음에 내키는 곳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초입부터 차들이 밀려 있습니다. 아마도 유명한 중국집에 들어가려고 주차 때문에 길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길 양편을 번갈아 쳐다 보면서 둘러 보니 어지간한 가게는 한 번씩 가본 곳이라 아예 다른 곳으로 갈까 하던 차에 마지막에 조그맣게 '해울 우렁쌈밥'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봄도 됐겠다. 신선한 야채들을 먹을 수 있겠다 싶어 바로 그자리에서 결정하고 들어 갔는데요. 가게는 생긴 지가 얼마 안 됐는지 아주 깔끔한 분위기 입니다. 대부분 메뉴는 쌈밥입니다. 저희는 5명이 갔기에 우렁쌈밥 정식(13,000원) 2인분과 제육볶음 우렁쌈밥(10,000원) 2인분을 준비 했습니다. 그냥 우렁쌈밥은 7,000원입니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먼저 따뜻한 숭늉과 호박죽이 나오구요. 정말 싱싱한 야채가 한가득나옵니다.


호박 죽으로 속을 달래고 있는데 밑반찬과 함께 음식들이 폭풍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스크롤 압박을 이해해 주시길. 자 그럼 이제부터 저와 함께 어떤 음식들이 나오는지 보실까요. 풋풋한 봄내음이 한가득 풍겨오는 그런 음식들입니다. 뭐 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를 정도 입니다.


정말 푸짐하군요. 드뎌 우렁쌈밥이 나오구요. 우렁이 막장 위에 쏙쏙 박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고등어조림과 솥뚜껑 삼겹살까지 나오는군요. 오늘 위가 호강하게 생겼습니다.


지금껏 나온 음식들을 모아 보니 정말 이렇게 푸짐합니다. 음식 종류 마다 한번씩은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야겠는데요. 뭐 부터 먹어야할 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먼저 야채와 나물 위주로 입을 개운하게 한 다음 삼겹살과 야채를 쌈 싸먹었는데요. 이후로도 제육볶음, 빈대떡, 우렁초무침이 연달아 나옵니다.


30분 정도 정신없이 음식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 여쭤봤더니 이제 음식이 다 나왔다고 합니다. 대충 나온 음식 종류를 세어보니 대략 20가지 종류가 넘습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는 일만 남았네요. 요것 저것 반찬을 최대한 골고루 먹어야겠죠. 고기와 쌈을 싸먹는 맛도 좋구요. 마지막으로는 우렁쌈에 고추장 그리고 갖가지 봄나물을 섞어서 쓱싹 쓱싹 비벼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습니다.


갈치속젖과 우렁 강된장도 판매 하네요. 위치는 자유로를 타고 오시다가 문발 IC로 들어오셔서 파비뇽 아웃렛쪽으로 들어오시면 된답니다.


맛집 정보 : 경기도 맛집, 파주 맛집,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신촌리 65-2번지, Tel)031-949-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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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11.03.25 10:40 신고 [Edit/Del] [Reply]
    좋네요~ 백반정식 상을 받는 느낌인데요? 우렁도 많이 들었고~ ^^
  3. 2011.03.25 11:16 [Edit/Del] [Reply]
    정말 상다리가 부러지겠네요.
    우렁 강된장.. 정말 먹고 싶네요.ㅎ
    좋은 하루 되세요^^
  4. 2011.03.25 12:30 [Edit/Del] [Reply]
    미스터브랜드님~ 잘 지내시죠??
    갈치속젓까지 있는 백반집.... 남도를 벗어나면 흔치않는데....
    아.... 빨리 점심먹으러 가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기를......
  5. 2011.03.25 14:38 [Edit/Del] [Reply]
    정말 부러지겠습니다.+_+
    푸짐하네요~^^
    우렁밥도 먹어 보고 싶네요~
    풍성한 마음으로 주말 시작 합니다.^^
  6. 2011.03.25 15:27 [Edit/Del] [Reply]
    좋아좋아.. 이런 상이라면 상다리 부러지기 전에 얼른 입으로 쏙~ ㅎㅎ
    멋진데요~
  7. 2011.03.25 19:57 신고 [Edit/Del] [Reply]
    파주예요? 맛있는데는 왜 다 멀까요?
    너무 맛이 있어 보여서 연신 침을 꼴깍거렸네요~~ 저 많은 것을
    어찌 다 먹을 수 있죠?ㅎ 행복한 밥상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8. 2011.03.26 08:12 신고 [Edit/Del] [Reply]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정갈하니..

    잘 보고가요.
    주말 행복하세요
  9. 2011.03.26 12:16 [Edit/Del] [Reply]
    정말 반찬들이 많이도 나옵니다.
    따스한 봄날!!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10. 그린레이크
    2011.03.26 12:33 [Edit/Del] [Reply]
    진수 성찬인데요~~~보기만해도 밥이 먹고싶어지니~~
    우렁 강된장 여기까지 포장 안될까나~~ㅋㅋㅋ
  11. 2011.03.26 13:27 [Edit/Del] [Reply]
    우렁쌈밥에.. 솥뚜껑 삼겹살에~~
    정말 푸짐하군요^^
    착한 가격에 두번 놀랍니다~^^*
  12. 2011.03.26 14:44 [Edit/Del] [Reply]
    저도 우렁강된장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맛나겠어요
    한입 싸먹으면..음~
  13. 2011.03.26 15:09 신고 [Edit/Del] [Reply]
    마치 우렁각시가 차려놓은듯 푸짐한 밥상입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14. 2011.03.26 15:37 신고 [Edit/Del] [Reply]
    정말 거하게 나오는데요. 지금 배불러서 먹지는 않고 눈요기만 합니다.
  15. 2011.03.26 16:35 [Edit/Del] [Reply]
    정말 푸짐~한게...
    주인장의 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차림도 정갈한게... 완~전 웰빙밥상인데요!!!
  16. 2011.03.26 17:30 신고 [Edit/Del] [Reply]
    정말 대박이네요..
    상다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을 지경입니다 ㅎㅎ

    미스터브랜드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0^
  17. 2011.03.26 18:47 신고 [Edit/Del] [Reply]
    완전 실비집이로군요~
    주말을 보람차게 보내세요~
  18. 2011.03.26 19:45 신고 [Edit/Del] [Reply]
    맛있게다~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것은 삼겹살인데, 딱 사진 속의 삼겹살이 먹고 싶어요..
  19. 2011.03.26 21:23 신고 [Edit/Del] [Reply]
    와우 너무 맛있겠어요.. 파주에 가끔 가기는 하는데 언제 한번 맛을 봐야겠군요, 트랙백걸고가요
  20. 2011.03.27 00:14 신고 [Edit/Del] [Reply]
    헐~ 임금님 수라상이 부럽지 않겠네요. 정말 상다리 부러지겠습니다.^^
  21. 2011.03.27 03:01 [Edit/Del] [Reply]
    우렁쌉밥집 상차림이 참 훌륭 하네요
    다 맛있어 보입니다
    갑자기 저도 배가 고파지는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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