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스튜디오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일을 보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 됐습니다. 스튜디오가 골목길 안에 있다 보니 마땅한 식당이 눈에 띄지 않고, 대로변으로 나가야 했는데요. 여기저기 둘러 보니 길 모퉁이에 '더 플레이트(The plate)'라는 아주 예쁜 레스토랑이 하나 보입니다. 아마도 스파게티, 파스타를 하는 레스토랑인 것 같습니다.(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정말 사진이 형편 없군요. 이해해 주시길)

분위기도 괜찮고 시간도 없고 해서 일단,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간신히 테이블 하나가 비어있어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요. 아마도 이 쪽 부근에서는 꽤 유명한 식당인가 봅니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야외에 만들어 놓은 자리에도 사람이 꽉 찼습니다.

the plate, 더 플레이트


메뉴를 시키려고 메뉴판을 보니 메뉴판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대량으로 인쇄한 것이 아니라 직접 찍은 사진과 손 때가 묻은 흔적이 묻어 나오는 고풍스런 느낌입니다. 배고픈 것도 한참을 잊은 채 한참을 메뉴판을 뒤져 보고 있었습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쌀요리, 스테이크까지 말이죠.


한참을 메뉴판을 뒤지다가, 손님이 너무 많아 다른 요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기에 파스타요리를 시켰습니다. 요리가 나오기 전에 요렇게 예쁜 샐러드가 먼저 나오네요.


새콤달콤한 샐러드를 한참 먹고 있는데 에피타이저로 바게트빵이 나옵니다. 그런데 오호~이게 뭡니까. 전 이렇게 컬러풀한 바게트빵은 처음 봅니다. 보통 파스타가게에서 한두종류의 빵을 먹어 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예쁜 형형색색의 바게트빵이 나오는 곳은 처음 봅니다. 하두 예뻐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인데요. 한 조각을 집어서 입에 넣어 보니 달콤한 맛이 입 안 가득 확 퍼져 옵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가게 안을 자세히 둘러 보니 이 가게가 이렇게 맛있는 빵이 나오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레스토랑이 아니라 이렇게 빵을 직접 팔고 있었는데요. 일반 대량생산으로 만들어진 빵이 아니라 하나 하나가 특색있고 예쁜 빵이 가득했습니다.


드뎌 기다리던 메인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크림소스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가 나왔는데요. 스파게티 소스에 바게트빵을 이렇게 찍어 먹어도 그 맛이 정말 환상입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나온 커피인데요. 커피잔에 예쁜 냥이들이 우리를 쳐다 보고 있네요. 얼굴이ㅎㅎ 너무 귀엽습니다. 분위기가 아늑하고 좋아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레스토랑인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도 맛이 좋지만, 여기는 특색 있는 갖가지 빵을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집 정보 : 서울 맛집, 논현 맛집,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33-7 CNA 빌딩 1층 'The plate(더 플레이트)',
전화번호)02-815-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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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박향미
    2011.04.07 09:07 [Edit/Del] [Reply]
    페이스북 보다가 둘러둘러 옵니다.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비 오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3. 2011.04.07 10:09 [Edit/Del] [Reply]
    빵!파스타!커피!
    완전 제가 좋아하는것들만 모여있네요.ㅎ
    커피잔에 있는 고양이도 너무 귀엽고.ㅎ
    언제 한번 가봐야겠네요.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2011.04.07 11:15 신고 [Edit/Del] [Reply]
    저 보라색 바게트 빵은 뭔가요 정말..
    커피 한잔에 빵 먹고 싶어요
  5. 2011.04.07 12:15 [Edit/Del] [Reply]
    음식도 특이한게...정말 어떤 맛일까 넘 궁금해요...
    특히나 저 바게뜨~~
    눈물납니다.ㅡㅡ;;;
  6. 2011.04.07 12:59 [Edit/Del] [Reply]
    빵이 색다르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고요ㅎ
    꼭 가봐야겠네요
  7. 2011.04.07 14:03 신고 [Edit/Del] [Reply]
    메뉴판도 이쁘고
    보기만 해도 이쁘게 셋팅된 바케트 빵인데요^^
    은근히 식탐을 즐기는 지라 가보고 싶네요.
  8. 2011.04.07 15:04 신고 [Edit/Del] [Reply]
    오옵...이전에 사무실 근처였네요...ㅠㅠ
    맨날 국밥만 먹으러 다녔었는데...바게뜨...눈에 확 띄는데요...
  9. 2011.04.07 16:58 신고 [Edit/Del] [Reply]
    맛집을 찾아 들어가는 촉이 있는가봅니다 ㅎㅎ
  10. 2011.04.07 18:19 [Edit/Del] [Reply]
    아담하지만 알찬데요~
    좋아보여요!!
  11. 2011.04.07 18:22 신고 [Edit/Del] [Reply]
    카페 같은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2011.04.07 18:25 신고 [Edit/Del] [Reply]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페?레스토랑?^^ㅎ이네요!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13. 2011.04.07 20:29 신고 [Edit/Del] [Reply]
    분위기가 일단 좋은거 같네요..^^
    연인들끼리 가면 좋을듯한..^^:
  14. 2011.04.08 05:00 신고 [Edit/Del] [Reply]
    와 독특한 빵이 많은 곳입니다~!
  15. 2011.04.08 14:03 신고 [Edit/Del] [Reply]
    정말 예쁘네요. 맛도 예쁘죠?
  16. 2011.04.08 18:45 신고 [Edit/Del] [Reply]
    ㅎㅎ스파게티가 당깁니다.
    잘 보고가요.
  17. 2011.04.09 14:12 신고 [Edit/Del] [Reply]
    컬러풀한게 재미있어요,,, 언제 한번,., 고고씽...
  18. 2011.04.10 16:06 신고 [Edit/Del] [Reply]
    완전 제스탈이네요..ㅎㅎ메뉴판도 너무 이쁘네요..빵들보고 처음엔 인테리어소품인줄알았네여 너무맛나게 생겨서요^^*
  19. 2011.04.12 01:29 신고 [Edit/Del] [Reply]
    지금 눈감고 잠들었다가 깨어나면 이런 음식이 제 눈앞에 딱 있으면 좋겠어요. (잠이 덜깬상태일지도 ?)
    아침마다 이런 맛난 음식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일 아침도 굶으며 출근을 ㅠ
  20. 토토리
    2011.04.13 16:53 [Edit/Del] [Reply]
    집근처라 자주가는데 이름이 더플레이트 입니다. (THE PLATE). O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 아래로 좀만 내려가면 빵만 파는 더 플레이트 빵집도 있어요.
  21. 2011.04.13 17:02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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