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래된 3단 서랍장 하나가 나무가 오래 돼 삭아서 인지 손잡이가 덜컹거리길래 안에 들어 있던 내용물을 꺼내려고 이것 저것 뒤져 보았더니 예전에 쓰던 휴대폰이 하나 튀어 나왔습니다. 갑자기 옛날 휴대폰을 보니 그 때 그 시절 생각이 나기도 하고 한참 추억에 젖어 있는데 윗 서랍을 열어 보니 또 다른 휴대폰
하나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아예 옛날 물건들을 쌓아 놓은 다용도실에 들어가서 혹시나 하고 예전 휴대폰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물론, 쓰다가 잃어 버린 것들도 많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휴대폰 교체 주기가 훨씬 빠르니 저 보다 더 많이 가지고 계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일단, 오래된 순서대로 하나둘씩 사진을 찍어 봤어요^^

혹시 여러분들도 사진에 나오는 휴대폰을 쓰신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잠시라도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서
옛 추억에 잠겨 보세요...

그럼 젤루 오래 된 것부터 볼까요...
저두 오늘 꺼내 보고서 알았는데 CYON이 CION이었군요...지금은 없어진 017도 보이구요
이게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요..그 때는 플립형이 한참 유행했던 것 같아요^^

그 담은..SKY 모델인데 사이즈가 작아서 한참 여성들에게 유행했던 모델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모델은 가로본능 1 인데요, 가로 본능이라는 개념이 동영상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처음 나온 모델이었죠.
이 휴대폰 사러 제가 갔을 때 가로본능 2가 동시에 나와 있었는데 1을 살까 2를 살까
한참 고민하고 있는데 휴대폰 대리점 사장님이 둘을 가로로 돌려 주면서 어떤게 진짜 가로본능
입니까 하면서 보여줬던 기억 납니다.
실제 가로본능 2는 더 예쁘고 작아졌는데 가로로 돌렸을 때 그 효과가 많이 반감 된다고 하시면서
1을 사라는 압박에 그만^^;;

그 다음은 싸이언 모델인데 비교적 최신 모델이죠. 이 때는 한참 지상파 DMB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이 모델도 옆으로 돌아 가기는 하는데 문자 보낼 때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건 붐붐폰이라고 불려졌던 SKY 모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슬라이드폰을 처음으로 사용 했었습니다.
진동도 크고 모델도 예뻐서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 가지 흠이라면 제가 머리가 좀 커서 그런지 귀와 입 사이가 너무 멀어서 허공에 대고
얘기 하는 느낌이 많이 났던 모델이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제가 쓰는 애니콜 모델입니다. 몇 번의 진화를 거친 가로 본능인데 위에서 보신 가로본능
처음 모델에 비해서는 엄청 슬림해졌죠^^ 일단 폴더형이라 듣고 말 하는데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한꺼번에 다 모아 봤어요...2열 종대로...

모아 놓고 보니..휴대폰 마다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참 기술이 많이 발달 했다는 느낌도
드네요^^
  1. 2009.06.23 11:40 신고 [Edit/Del] [Reply]
    아 붐붐 저도 써봤는데 ,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모델입니다 ㅎ
    제가 폰을 좀 자주 바꾸는 편인데, 그중 최고는 단연 붐붐 ㅎㅎ
    지금은 네온사인폰 사용중인데요 붐붐폰의 넓고 선명한 화면과 달칵달칵 눌리는 자판이 그리워요 ㅎ
  2. 2009.06.23 17:33 [Edit/Del] [Reply]
    정말 대단해요
    옛날 것은 두고두고 보관하시면 훗날
    박물관에서 찾을지도 모르죠 ㅎㅎ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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