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디지털 제품을 한 번 찍어 봤어요...
지금에서야 보면 사실 그리 특별할 것도 없다지만, 그 때 해당 제품을 샀을 때만 해도 얼리어답터 축에 꼈는데 말이죠.

이건 PDA인데요, 요즘이야 블랙베리나 인사이트폰 처럼 휴대폰에 PDA기능이 모두 가능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PDA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죠, 크래들에 Sync를 하면
아웃룩이 연동 돼서 거의 스케쥴 관리하는 기능으로 사용했었죠.

요건 딱 보면 뭔지 잘 모르시겠지만 순서대로 보시면...
PDA용 무선 키보드 입니다. ㅎㅎ 고작 스케쥴 관리하면서..키보드까지..

그 다음엔 PS2입니다. 요즘이야 PS3까지 나와 있지만 요놈 사고 나서 금요일 퇴근하고 나면
거의 방에서 나오질 못했었죠. 귀무자, 위닝일레븐, 모두의 골프, 건그레이브, 건서바이버,
데빌메이크라이 등, 특히 진삼국무쌍 한 스테이지를 끝내고 나면 엄지손가락이 얼얼하고
어깨가 너무 아파서 한참을 쉬었다 다시 했던 기억이 납니다.

PS2를 한참 즐기고 있던 중 PSP의 압박이...
에라 모르겠다. 요것도 바로 충동구매.....

이제 게임 좀 잊고 지내려고 했더니..한국에 닌텐도 열풍이...닌텐도DS...

요 아래 제품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캠코더 형 디카인데요 200만 화소 정도이니 거의
초기 모델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TV방송을 화면으로 보면서
녹화도 가능했으니...

그리고 요건 제가 주말마다 집에서 즐기는 프로젝터, 사실 요즘은 프로젝터가 가격적인 측면에서
많이 보편화 되었죠...무방비 상태로 집에서 뒹굴다가 홈쇼핑에 바로 걸려서 충동 구매...기존
프로젝터에 비해서 장점이라면 USB에 동영상을 저장해서 바로 꼽아도 Play 가능!!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장형 하드겸 Dvix 플레이어인 디비코 입니다.
사실 주로 자료 백업용으로 많이 쓰긴 하지만 가끔 영화 보고 할 때도 편리한 것 같아요..

지금이야 위 제품들보다 사양이 훨씬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해당 제품들을 샀을 당시만 해도
상위 몇% 안에 드는 초기구매자였답니다.

어떠세요...이것 저것 충동 구매한 제품들을 모아 보니..얼리어답터라고 불릴만 한가요..ㅎㅎ
  1. 2009.06.28 20:34 [Edit/Del] [Reply]
    만약 결혼하셨다면 배우자의 눈초리는 예상 하지 않아도..........
  2. 쥔님
    2009.07.12 08:41 [Edit/Del] [Reply]
    아, 저 파나소닉....저거 첨에 홈쇼핑 구매하고 좋아라 햇는데
    바로 신제품이 나와서....
    이제 조카의 장난감 용이 되엇다는..
    디비코는 아직도 쓰고 있답니다.
    • 2009.07.12 08:50 신고 [Edit/Del]
      맞아요...무방비상태에서 당한..충동구매였죠..화소수도 그렇고..손떨림 방지도 그렇고..근데 사실 그 당시엔 디자인도 괜찮고 가지고 다님 사람들이 한 번씩은 쳐다보고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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