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박찬욱감독, 그리고 엣지 있는 그녀 김혜수씨, 그들이 왜 만났을까요. 다름이 아니라 영화인들의 숙원사업인시네마테크 상영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하이트맥주 맥스 CF에 노게런티로 출연을 했답니다. 시네마테크란 고전영화와 예술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영화관으로써 대한민국의 영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랍니다.

'어느 날 촬영장에서' 편에서 이것 저것 어려운 단어들로 김혜수씨에게 내면 연기를 요구하는 까칠한 박찬욱 감독은 '너무 어렵다. 맥주 맛도 모르면서'라는 당돌한 김혜수씨의 한 마디에 백기를 들고 만답니다. 그리고 맥스로 함께 건배를 한다는 내용이지요. 실제 촬영장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모델들 역시 촬영장의 스탭들까지 동원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구요.

자 모두들 궁금하시죠. 그럼 맥스 촬영장에서의 스타일리쉬한 박찬욱 감독과, 엣지 있는 김혜수씨의 활약상을 보러 고고씽~~~

스텝들에게 무언가 지시를 하는 박찬욱 감독의 모습, 오늘은 왠지 평소의 무게 있는 카리스마 보다는 입가에 얇은 미소까기...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군요.


오호..수십년 쌓아온 그녀의 탄탄한 연기력이 말해 주듯 너무도 노련한 그녀의 연기..활짝 웃는 모습도 아름답죠~~

평소에 감독석에 앉아서 지휘관 역할을 하던 박찬욱 감독님도 오늘만큼은 배우의 역할을 해야 한답니다. 열심히 시놉을 보면서 대사 연습 중...이 시간만큼은 감독이 아니라 배우로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촬영 들어가기 전 예쁘게, 컨셉에 맞는 메이크업도 하구요...


이렇게 촬영 중간 중간에 NG가 나도 서로 웃으면 그만이겠죠...그런데 박찬욱 감독님 영화에 김혜수씨가 출연한 적이 있던가요..없는 것 같기도 한데요..저두 기억이 가물 가물..

오늘 촬영이 하루 종일 진행 될 남양주 종합 촬영소...

박찬욱 감독이 김혜수씨와 대본을 맞춰 보고 무슨 좋은 일이 있는지..웃음이 떠날 줄을 모르네요..

잠시 휴식 중인 감독님과 배우...아니 오늘은 두 분 모두 배우로 출연 중이시죠...


밝고 웃음이 있는 표정뿐 아니라 이렇게 분위기 있고 엣지가 느껴지는 노련한 여배우의 모습에서는 절로 탄성이....나온답니다.

자 그럼 박찬욱 감독님의 자연스러운 표정들도 함 볼까요..평소에 감독님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게 되서 느낌이 남달랐습니다.

이렇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맥스 광고촬영은 진행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박찬욱 감독, 김혜수씨를 포함해서 총 12명의 영화 배우와 감독들이 총 5편의 광고에 나뉘어 출연을 하게될 예정입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영화인들은 오랜 숙원 사업을 하이트맥주와 함께 조금 더 빨리 실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하이트 맥주에서는 국내 최정상급의 영화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다음 편 맥스 모델은 과연 누구일까. 벌써부터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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