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갑자기 회사가 술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사무실 건물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며 모여 있더라구요. 무슨 일인가 하고 후다닥 건물 3층 안내데스크로 내려갔는데요. 방송용 카메라를 들고 있는 PD분들이 있는 걸 보니 누가 오긴 오는 모양입니다.

모두들 쉬는 토요일에 과연 누가 올까요. 저 보다 먼저 온사람들은 이미 2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모두들 시선이 엘리베이터에 집중됐는데요. 오홋~~이게 누굽니까..요즘 Can't nobody, Go away, 박수쳐로 한 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2NE1 멤버들입니다.


드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2NE1멤버들이 나타났는데요. 먼저 CL과 민지가 보이구요. 뒤이어 산다라도 보입니다. 오~~홋 실제로 보니 TV에서 보다 훨씬 귀엽고 매력적입니다.

아직 박봄은 안 보이는데요. 일단 세 멤버들이 이동하는 대로 따라가봤습니다. 사무실에 있는 촬영 스튜디오로 모두 이동했는데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하기위한 자선경매에 기부한 본인들의 티셔츠, 모자, 신발, 소품들을 둘러 보고 있습니다. 노래도 잘 하고 매력적인 줄 알았더니 마음 씀씀이도 그에 못지않게 대단합니다.

본인들이 자선경매에 기부한 소품들에 대해서 그에 얽힌 사연들과 취지에 대해서 각자 멤버들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기부한 자선경매에 대한 설명이 모두 끝난 다음 회사의 휴게실에 들렀는데요. 멤버들 모두 따뜻한 커피 한 잔씩~~말 그대로 쉬어가는 타임이네요. 환한 웃음이 자연스럽고 천진난만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2NE1멤버들의 모습을 보신 적이 있나요.

멤버들이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강당으로 들어왔는데요. 가만 보니 각 멤버들의 사원증도 보이고, 어깨띠들이 보입니다. 아 드뎌 봄이도 왔군요. 이제 드뎌 4명의 멤버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알고 보니 오늘은 2NE1 멤버들이 회사의 창립 3주년 기념으로 명예사원으로 입사를 하러 왔다고 합니다. 모두 브랜드전략팀의 명예사원으로 입사해서 실제 회사생활을 체험해 보려고 온 것이죠. 이렇게 각각 명예사원증과 어깨띠를 멤버 한명 한명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기존 선배(?)사우들과도 다정하게 찰~~칵..모두들 신기하고 재밌어 하는 표정입니다.


수여식이 모두 끝나고 각자 명예사원으로서 포부와 소감을 밝힌 뒤 이제 진짜 일 하러 가야겠죠...사무실로 고고씽~~~

이로써 그녀들이 신입사원으로서 업무가 시작됐는데요. 과연 그녀들은 가수가 아닌 회사원으로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그 뒷얘기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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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씨엘)은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트리플 타이틀로 요즘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정규1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캔노바디, 고 어웨이, 박수쳐는 이미 각종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였습니다. YG의 철저한 기획력과 새로운 방식의 접목이 가요계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습니다.

이렇게 폭풍 질주를 하고 있는 투애니원(2NE1)이 당당한 여전사로 변신을 했는데요. 아직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모습이라 아마도 깜짝 놀라시리라 생각됩니다. 촬영은 송도 신도시에 있는 Canal walk summer에서 이루어졌는데요. 바닷가 근처 도시라서 그런지 가을바람이 꽤 쌀쌀했습니다. 산다라박의 표정연기가 짐짓 심각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오늘은 11번가의 광고촬영 현장인데요.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박봄의 4멤버가 당당하고 예쁜 여전사로 깜짝 변신을 하였습니다. 송도 신도시는 작년 인천도시축전 때 일 때문에 자주 다녔던 곳이라 꽤 익숙하기도 한 곳인데요. 커널워크는 말 그대로 건물 한 가운데 커다란 수로 같은 인테리어로 장식이 되어 있는 복합 주거, 상업 공간인데요. 깔끔하고 아주 이국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촬영은 아침 9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렇게 곳곳에 카메라들과 음향 장비들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각도별로 위치별로, 그리고 다리위에도 카메라가 보이는군요. 오늘 투애니원 여전사들을 예쁘고 멋있게 잘 찍어 주시겠죠.

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투애니원 멤버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한 번 찾아가 볼까요. 가을이지만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요. 촬영을 앞두고 이동 차량 앞에서 한참 준비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촬영스탭들을 위해서 이렇게 따뜻한 오뎅을 준비해 주셨네요. 국물 맛도 일품이고 오뎅도 착착 달라 붙는게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 4명의 여전사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을 보조출연자 입니다. 표정연기가 아주 중요한데요. 잘 해낼 수 있겠죠. 화이팅 하시구요~~자 모두들 준비되셨나요?

먼저 산다라와 씨엘이 촬영에 들어갑니다. 아주 씩씩하게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너무 당당하고 예쁘지 않나요..ㅎㅎ


다음은 민지와 봄의 차례입니다. 앞에서 산다라와 씨엘이 너무 잘 해 주었기에 더 잘할 수 있겠죠. 오호 제법 여전사의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중간 중간에 이렇게 감독님이 직접 나서서 연기지도를 해 주시기도 하는데요. 멤버들 모두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감독님의 지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CD님과 광고대행사 AE분들은 이렇게 화면으로 촬영장면을 모니터링하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투애니원 4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서 범인을 잡는 촬영장면을 함 볼까요. 4명이 모두 모이니 정말 범인이 어쩔 줄을 몰라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산다라가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앞으로도 2NE1 마니 마니 사랑해주세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너무 열심히 촬영에 임해준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 민지, 봄, 씨엘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고생하신 감독님, 촬영스탭, 그리고 보조출연자분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 번 광고촬영 스케치는 오는 20일(수) tvN Enews에서 방여될 예정이며, 본 광고는 10월 23(토)일 온에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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