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그리스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사기충천해 있던 한국팀이 17일 목요일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사커시티에서 남아공월드컵 B조 본선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맞아 1대4으로 아깝게 패했습니다. 전반  17분 먼저 메시의 프리킥이 박주영선수의 오른 정강이에 맞고 자책골을 허용했으며 전반 33분에는 로드리게스가 올려준 센터링을 이과인 선수가 헤딩슛으로 2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한국 선수들은 다급해진 마음과 자신감 상실로 아르헨티나에게 일방적으로 몰리고 있었는데요. 전반 로스타임에 정성룡 골키퍼가 길게 올려준 골킥이 박주영선수의 머리에 맞고 떨어진 것을 이어받은 이청용 선수가 아르헨티나 수비선수들이 방심한 틈을 타 로메로 골키퍼를 넘기는 천금 같은 만회골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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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는 정성룡 선수 (C) 티스토리 PicApp]

그러나 후반 33분 좌측을 뚫고 들어오는 메시의 슛을 정성룡 골키퍼가 막아 냈으나 다시 우리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온 골을 이과인 선수가 밀어 넣기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급격하게 수비가 무너지면서 이과인에게 4번째 헤딩골을 허용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오늘 한국의
 패인에 대해서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초반 위험지역내에서의 불필요하고 과도한 반칙

사실 오늘 경기는 초반 15분까지는 원래 의도대로 수비형 포메이션을 잘 유지 하면서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잘 막아냈는데요. 아르헨티나도 우리나라 수비 전략을 대비해서 무조건적인 중앙 공격을 지양하고 좌우측면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이에 우리 수비 선수들이 너무 과도한 밀착마크나 몸싸움을 통해서 불필요한 프리킥을 유발한 것이 결정적 패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측 위험지역내에서의 프리킥 허용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너무 쉽게 골을 허용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평상 시 완벽하게 짜여져 있던 우리 수비라인이 상대방의 세트피스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결과를 가져왔는데요. 첫골은 한국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불필요한 몸싸움으로 프리킥을 허용했으며, 이후 비슷한 지역에서 테베스선수 한 명을 2명의 수비가 막지 못해서 결국은 상대방의 파울유도로 허용한 프리킥에서 2번째 골을 허용 하였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추구하고자 했던 완벽한 수비형 포메이션 이후 스피드에 의한 기습공격은 초반 과도한 상대 공격수 밀착마크를 통한 반칙으로 2골을 허용한 이후 따라 잡아야 한다는 선수들의 급한 마음으로, 수비는 수비대로 헛점을 보이고 공격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 지속되었다고 봅니다.

2. 선제골 허용으로 인한 수비형 포메이션의 실패

한국은 이번 아르헨티나 전에 수비강화형 4-2-3-1 포메이션을 활용 했는데요. 정성룡, 이영표-조용형-이정수-오범석, 김정우-기성용, 염기훈-박지성-이청용, 박주영이었습니다. 사실 항상 우리는 강팀을 만나면 수비위주로 경기를 운영 하다가 기습공격으로 점수를 내겠다라고 예전부터 해오던 터라 크게 신뢰하지는 않았었는데, 엊그제 스위스와 스페인의 경기를 보니 이 전략도 제대로 수비를 하고,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를 촘촘하게 유지함으로써 상대방 공격수의 운신의 폭을 줄여주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덧) 정말 스페인의 끊임없는 파상공세에도 스위는 자물쇠전략으로 철저히 방어를 했는데요. 스페인도 중앙돌파나, 좌우 측면 돌파를 통한 숏패스, 중거리슛 모든 것을 동원해도 스위스의 수비라인을 뚫지 못하더니 급기야 후반에는 한 번의 기습 공격에 점수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수비위주의 포메이션도 잘만 활용하면 비기는 것을 넘어 이길 수도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던 경기였는데요. 북한의 경우도 사실 브라질에게 2대 1로 지긴 했지만 철저한 수비위주의 전략을 펼쳐서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아르헨티나와 맞붙은 대한민국 선수들에게도 스페인을 물리친 스위스와 같은 철저한 자물쇠 전략을 기대했었는데요. 너무 빠른 시간내에 결정적인 실수에 의해서 선제골을 허용함으로 인해서 유기적인 수비라인 조직이 무너지고, 불안한 수비라인 때문에 적극적으로 상대 후방에 침투해서 자유롭게 공격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갖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후반 번번히 얻어낸 한두번의 기회를 정확한 숏패스와 재빠른 반응감각을 이용하여 한 번에 골을 넣었던 것이 주효하였습니다. 결국 한국은 메시라는 특출한 선수는 나름대로 막아 냈지만 메시에 집중된 우리나라 선수들의 빈틈을 다른 주전 공격수들에게 허용함으로써 쉽게 골을 허용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3. 고지대 경기에 따른 빠른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오늘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가 이루어진 사커시티 경기장은  1,730m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커시티 경기를 대비해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해발 1,200m의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서 고지대 적응훈련을 하였으며, 남아공에 와서도 해발 1,200m이상의 루스텐버그에서 훈련을 이어 왔습니다. 또한 고지대 적응용 산소마스크를 쓰고 산소량을 줄여서 호흡하는 훈련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고지대 적응 훈련은 최소 3주 이상의 훈련을 요하고 훈련이후에는 급속도로 효과가 반감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오스트리아에서 열흘 남짓한 고지대 훈련으로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수비형 포메이션이 성공을 거두려면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산소가 부족해서 쉽게 피로해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환경에서는 더더욱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고지대에서는 상대적으로 공기저항이 작아서 롱패스나 크로스패스 등 공중볼에 대한 예측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자블라니의 특성상 탄성이나 반발력이 강하기에 공을 다루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데, 개인기위주의 능력이 강하고 롱패스 보다는 상대적으로 숏패스나 2대1패스 등의 아기자기한 경기를 펼치는 아르헨티나에게는 이러한 점들이 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초반 상대의 세트 피스 상황에서 너무 쉽게 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경기 내내 아르헨티나의 전략에 말려 끌려 다님으로 인해서 피로감이 더욱 극대화 되었으며, 1대 2 상황에서 후반 염기훈 선수의 노마크 찬스에서의 골을 넣지 못함으로 인해서 경기의 주도권이 아르헨티나로 넘어 가면서 선수들의 허탈함과 자신감 상실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대량 실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나이지리아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패인을 교훈 삼아 마지막 나이지리아 경기에서는 통쾌한 승리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끝까지 파이팅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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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아공월드컵이 드디어 시작 됩니다. 한국과 그리스의 첫 경기가 내일(6월 12일 오후 8시 30분)부터이니 이제 하루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그리스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과연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있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나라인 남아공 치안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뭐 예전부터 흑백의 갈등 때문에 이슈가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최근 주위 아프리카의 내란으로 넘어온 난민들로 인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 더더욱 치안이 걱정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뉴스를 보니 요하네스 버그에서 1시간 떨어진 축구 대표팀 숙소에는 경찰차나 장갑차까지 있으며 헬기까지 동원 중이라고 합니다. 24시간 전기 펜스가 둘러져 있고 사설 경비업체가 지키고 있다고 하나 끊이지 않는 범죄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국내 모 방송사 PD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뒷덜미를 잡고 공격하는 강도에게 지갑을 빼앗기고 기절 했으며. 승용차를 타고 취재를 하던 PD들은 길거리를 막고 기다리고 있던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차량이 모두 부서지는 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아공의 인구 구성은 70%가 반투족을 비롯한 흑인이며, 20%가 유럽인인 백인입니다. 그리고 10%가 백인과 흑인의 혼혈 및 인도, 말레시아 등 아시아계라고 합니다. 1913년 토지법에서 전 국토의 20%만 흑인 거주 지역으로 정하여 흑인을 그곳으로 내쫓고, 농경게 알맞은 나머지 땅은 백인이 차지했습니다. 그러므로 흑인은 백인이 경영하는 광산이나 공장에 나가 노동으로 살아 나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유지되어 오던 인종간의 불안한 동거를 해소 하기 위해서 그 유명한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헤이드(Apartheid, 인종격리정책) 이 1990년 철폐된 되었으나, 이후 요하네스버그에 수 많은 아프리카계 인종들이 몰려 들어 실업이 늘어나면서 순식간에 슬럼화가 되었습니다. 특히 요하네스버그(조벅 타운) 주변에는 인종차별에 의한 강제이주로 생긴 흑인 거주지역 소웨토, 알렉산드리아가 위치하고 있어 범죄의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요하네스버그 야경

△ 월드컵 개폐막식 및 한국vs아르헨티나 경기가 열리는 남아공 최대의 도시 요하네스버그


특히 요하네스버그는 이 번 월드컵 경기가 치러지는 경기장이 2곳이나 있어 더더욱 치안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경기도 6월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사커시티라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됩니다. 또한 개막식경기와 폐막식 경기 또한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지게 될 계획입니다. 이에 요하네스버그 중심으로 왜 치안이 이슈가 되는지 그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3가지 방향으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한국과 그리스전은 6월 12일 저녁 8시 30분부터 포트 엘리자베스에 있는 넬슨 만델라 경기장에서 있습니다.)

1. 끊임없는 범죄와 주민들의 불안

남아공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1년 동안 하루 평균 살인사건 50건, 강도 500건, 상해 558건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마약범죄는 321건, 폭력은 528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요하네스버그와 프레토리아가 있는 가우텡주가 살인을 제외한 성범죄, 주거침입강도, 사업장침입강도 발생률이 최고를 기록해 범죄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츠와나, 짐바브웨, 스와질랜드 등 남아공보다 훨씬 못사는 인접국과 가까운 남아공 최대의 도시 요하네스버그가 남아공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도시라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인 듯 합니다. 남아공에서 10년 동안 100만명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고 있으며, 옷을 아예 진공팩에 쌓아 두고 수개월 동안을 지내는 주민들도 허다합니다. 앞으로 몇 년내에 극적으로 범죄가 감소한다고 기대하지 않기에 그들도 가족이나 친지를 버리고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쉽기도 하지만 항상 범죄 때문에 불안에 떠는 것 보단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무장강도나 절도에 대비해서 현금을 받자마자 금고에 바로 들어가는 시스템을 체택하거나, 가게에서 금고가 있는 문은 철저하게 철문으로 대비를 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아무리 보안장치가 있어도 항상 불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자유롭고 안전하게 머무를 공간이 없다고 주민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2. 끝나지 않은 인종차별의 흔적 '소웨토, 알렉산드리아'

사실 요하네스 버그의 범죄율이 높고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조벅타운 부근에 있는 인종차별에 의해 강제이주로 생긴 소웨토(Soweto), 알렉산드리아의 존재일 것 입니다. 원래부터도 시내하고는 차별화된 판자촌과 극심한 가난으로 연명되고 있던 이 지역에 최근 짐바브웨, 보츠와나 등 주변 아프리카 국가의 내란 사태로 인해 발생하게 된 난민의 유입으로 더더욱 상황이 악화 되고 갈등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소웨토

△ 조벅타운 근처 인종격리 정책에 의해 조성된 소웨토


몇년 전 내전으로 넘어온 짐바브웨 난민 때문에 생겨난 외국인 혐오증이 생겼는데, 그 이유는 난민들이 자신들의 경제적 영역을 빼앗는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외국인 혐오증는 대량 살상과 방화를 낳고 있습니다. 결국 기존 거주인들과 새로 유입된 난민들과의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짐바브웨 등 기타 아프리카 난민들의 경우 구타 등으로 한 달에 12명 정도가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소웨토

△ 소웨토지역에서는 먹을 식수 하나도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한다.


도로에 드러난 하수도, 쓰레기 무단 방류, 20명의 가족이 하나의 간이 화장실 이용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그들은 요하네스버그에서의 일자리를 원하고 있지만, 실제 일할 수 있는 일자리에 비해서 수요가 너무 많은 관계로 대부분은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무장강도나,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3. 유명무실한 경찰 시스템

남아공 정부는 월드컵 본선 기간 동안 안전 대책 마련에 약 2000억원의 예산을 쓰고 특수기동 수사대 등을 구성해서 치안을 유지 한다고 하지만, 저녁에는 알콜중독자와 창녀로 도배되기 일쑤이고  또한 기존 폭력조직과의 연계를 통한 부패가 만연한 관계로 폭력범죄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세계인의 불안을 잠재우기는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요하네스버그

△ 여기저기 월드컵 열기로 가득찬 요하네스버그, [이미지출처 : 연합뉴스,인용목적]


사실 이런 이유로 요하네스버그의 주민들은 대부분 사설 경호업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설경호업체의 수가 수천개나 되고, 이들은 한 달에 50유로 정도의 비용을 받고 개개인의 주택을 보호 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사설경호원의 수가 경찰 전체의 수와 비슷하다니 공권력의 힘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주민들은 뇌물을 받고 부패에 찌든 경찰 보다는 경호업체를 더 선호 한다고 합니다. 현금수송의 예를 들더라도 경호업체의 헬기를 동원해서 진행된다는 점만 봐도 이 도시가 얼마나 범죄에 취약하며, 공권력이 미약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상 3가지 관점에서 요하네스버그 중심으로 범죄와 그에 따른 치안 이슈들을 알아 보았는데요. 최근에는 아프리카 내 백인우월주의 조직인 ‘아프리카너 저항운동’의 지도자 외젠 테르블랑슈(69)가 요하네스버그 북쪽 자택에서 피살됐으며, 일부 현지 과격 단체 조직원들은 “월드컵 참가국들은 대회를 보이콧하라”며 협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그렇다고 해도 인류 최대의 축제인 월드컵자체가 지금와서 취소될 상황은 아니며, 결국 방문객들이나 응원단들의 안전은 스스로 책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도 현지 응원단을 파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자체 보안이나 안전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철저한 메뉴얼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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