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상사를 만나게 된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상사유형은 크게
2가지축을 기준으로 해서 4가지 유형으로 나누기도 한다.

하나의 축이 똑똑하냐, 똑똑하지 못하냐 이고
다른 하나의 축은 부지런하냐, 게으르냐이다.
그래서 똑똑하고 게으른 유형, 똑똑하고 부지런한 유형,
똑똑하지 못하고 부지런한 유형, 똑똑하지 못하고 게으른 유형,
이렇게 4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위 4가지 유형 중 부하 직원이 가장 선호 하는 유형은
똑똑하고 게으른 유형이며, 가장 싫어 하는 유형은
똑똑하지 못하고 부지런한 유형이다.

이런 결과를 놓고 볼 때 부하직원들은 윗 사람이 스마트해서
업무 지시를 명확하게 하고 본인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대신,
너무 부지런해서 본인을 닦달하지는 않는 유형을 선호 한다고 보여진다.

반면 똑똑하지 못해서 업무지시도 갈팡질팡,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주지도 못하면서 쓸데없이 부지런해서
이것 저것 시키는 유형을 싫어한다고 보여진다.

물론 상사의 유형을 4가지로 무자르 듯 나누기도 힘들며,
개개인 마다 호/불호가 서로 상이하기에 모든 직장인에게
적용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런데 누가 봐도 상사로서 아랫사람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존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모든 직장인들이
싫어하는 상사의 유형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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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면박주는 유형

일을 하다 보면 실수를 하거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있다.
또한 열심히 했으나 상사의 생각과 다르거나 부족할 수도 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괜찮다고 다독거려 주거나
조용한 곳에 데려가서 꾸짖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면박을 주거나 꾸짖는 상사들이 있다.
물론, 화가 나거나 실수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으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본인의 실수를 지적 받게 되는 경우
'앞으로 더 잘 해야지'하는 마음 보다는
개인적인 수치심과 반발심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업무 외 학벌이나 개인적인 사유로 비하하는 유형

모든 사람이 절대적으로 평등하다고 볼 수는 없다.
우리가 말하는 평등은 상대적 평등의 개념에 더 가깝다.
그래서 취업을 할 때, 학교나 성적, 영어점수, 각종 자격증 등을
준비하고 그것들을 평가 받아서 입사를 하게 된다.

물론 평가 단계에서는 학벌이나 외모 등을 보지 않고 사람을 뽑을 수는 없다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입사 이후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본인 업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학벌이나 외모 등 개인적인 사유를 들어 아랫사람을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데 있다.

이런 상사와 같이 일을 하게 되는 경우 어떤 일을 하더라도
본인의 업무와는 상관 없는 요소로 평가를 받게 되므로
의욕이 저하되고 상사에 대한 존경심도 사라지게 된다.

아무리 해도 안된다고 하는 희망 짓밟기을 일삼는 유형

상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아랫사람의 업무 결과가
부족해 보이고 아쉬운 점이 많아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도 있듯이
누구라도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일 할 의욕도 높아지므로
적절한 칭찬과 질책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무슨 일을 하든 매 번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너는 뭘 해도 안 된다'라는 식의 시니컬한 태도를 보여주는 경우
아랫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사에 힘이 빠지고,
'내가 그렇게 무능력한 사람인가?'하는 자책감에 빠지게 된다.
당연히 자신감도 없어지고 업무능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된다.


매사에 다른 후배사원과 비교해서 꾸짖는 유형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하는 조직생활의 경우
사람 마다 능력과 태도의 차이가 있고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게 마련이다.

이런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상사의 입장에서는
부하직원들에게 개인적인 감정 보다는
업무적인 결과의 완성도를 놓고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런데 본인이 상대적으로 선호하거나 능력이 출중한 사원들과
매사에 비교를 하면서 부하직원을 질책하는 경우
서로 협업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할 동료들 사이에
본의 아니게 위화감이 조성되거나 서로를 불신하게 돼서
조직 전체적으로도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아무런 가이드도 없이 닦달만 하는 상사유형

통상은 상사는 아랫사람에 비해서 더 많은 경험과 식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업무 지시를 할 때 명확하고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줄 때 부하직원이 수월하게 업무수행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매 번 두리 뭉실한 가이드라인을 주거나
아예 가이드라인도 없이 무조건 아랫사람에게
모든 일을 시키고, 열심히 준비해서 가져 가면
'감 놔라, 배 놔라' 지적만 하는 상사가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 라고 볼 수 있다.
하나는 본인이 정말 실력이 없어서 가이드라인을 줄 수가 없는 경우이고,
또 하나나는 알면서 고민하기 귀찮아서 아랫사람에게 맡기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아랫사람들은 방향성 없이 일을 해야 하기에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힘들며, 본인 수준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하기에 괴로울 수 밖에 없다.

상사도 사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다.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사의 본연의 임무는 후배사원들을 대할 때
칭찬과 질책의 균형을 갖출 필요가 있으며,
또한 회사에서는 철저하게 업무적으로만 그들을 평가하고
그들이 조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점을 잘 이끌어 내 주며,
무엇 보다도 본인 스스로가 비전을 갖고 회사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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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11.05.27 07:59 [Edit/Del] [Reply]
    성당에서도 저런 사람들 있어요.
    여러 사람 앞에서 사람 면박 주거나
    큰소리로 훈계하는...
  3. 2011.05.27 08:25 [Edit/Del] [Reply]
    회사뿐만이 아니라 저런사람은 정말 같이 얼굴보기도 싫을꺼같아요
    정말 젤 기분나쁜건 다른사람앞에서 뭐라고 하는거..
    치욕적일꺼같은데요..
  4. 2011.05.27 08:32 신고 [Edit/Del] [Reply]
    정말 회사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게 되면 힘들어져요
    정리를 너무 잘해주셨어요 ^^
  5. 2011.05.27 08:38 신고 [Edit/Del] [Reply]
    죽을때 까지 회사에서 일하다 죽으라고 소리치던
    옛날 상사가 생각납니다 -_-;;;;
  6. 2011.05.27 08:50 신고 [Edit/Del] [Reply]
    아~오랜만에 접해 보는 브랜드님의 직장스토리...
    음...동감합니다...거기에 한가지 첨언하자면...
    제 주위에 있는 딱 한사람도 직장상사로 아마 함께 일하고들 싶어 하지 않을 거예요~!
    음...그 분 정말 함께 일하기 힘들 타입이지요~!
    누구는 그룹장님이라고도 부르던데...에헤헤^^;;
    즐거운 시간 되고 계십니까?...오늘은 날씨 좋다더군요~그곳 말이지요~^^
  7. 2011.05.27 09:00 신고 [Edit/Del] [Reply]
    그러고보면 제가 예전에 다녔던 직장 상사들는 정말 좋으신 분들인거 같아요.
    제 친구놈도 모 대기업 들어갔다 석달만에 나왔는데~ 상사의 시달림에 참을 수 없었답니다 ㅠㅠ
    편안하게 일을 해야 능률이 오르는데 위에서 자꾸 쪼니깐~ 출근길 부터 스트레스더라구요~
  8. 2011.05.27 09:15 신고 [Edit/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너무 착하더라두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9. 2011.05.27 10:14 신고 [Edit/Del] [Reply]
    저도 참 저런 상사와는 일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저는 저런 사람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10. 2011.05.27 10:24 신고 [Edit/Del] [Reply]
    저런 상사 둘이 있으면 정말 일 못하죠... 허나 어딜가도 한명은 꼭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11. 2011.05.27 11:13 신고 [Edit/Del] [Reply]
    특히, 비교 나빠요.^^;
    근데 저런 상사들 어딜가나 꼭 있는듯.ㄷㄷ;
  12. 바닷가우체통
    2011.05.27 11:21 [Edit/Del] [Reply]
    와우~생각만 해도 맞짱뜨고 그만 두고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안된다는거~~ㅋㅋ
  13. 2011.05.27 14:14 신고 [Edit/Del] [Reply]
    정말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사는 대책없었습니다.
    제발 가만히 계셔주기만 하시죠!라고 하고 싶었었습니다 ㅎ
  14. 2011.05.27 15:36 [Edit/Del] [Reply]
    학벌이나 개인적인 사유로 비하하는 ~제일 싫어 꾹~꾹
    하지만 이런 유형은 상사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니~
  15. 2011.05.28 12:53 [Edit/Del] [Reply]
    네가지 유형 이외에 한가지 더 있습니다. 못된 인간형이 있죠. 제가 이런 상사때문에 고민을 했던 일이.. ㅋㅋ
  16. 2011.05.31 23:01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7. 2011.07.20 19:25 신고 [Edit/Del] [Reply]
    이러면 안되는데.. 저희 부장님..같아요ㅠㅠㅠㅠ 아 어쩌죠ㅠㅠ 이제 막 새내기인데ㅠㅠ 회사다니기가 무섭네요..흑
  18. 2011.07.21 13:18 신고 [Edit/Del] [Reply]
    아~ 정말 다른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면박주는 유형! 가장 싫어하는 유형이에요.
    보고 있는 사람도 참 안타깝고 보기좋은 풍경은 아니거든요~^^
    나중에 상사가 되면 저런 유형의 상사는 되지 말아야 겠어요.~ㅎㅎ
  19. reeah
    2012.01.07 15:41 [Edit/Del] [Reply]
    트라이oo 한상X 팀장 생각나네요

    무능한 나쁜시키. ㅎㅎ
  20. reeah
    2012.01.07 15:42 [Edit/Del] [Reply]
    트라이oo 한상X 팀장 생각나네요

    무능한 나쁜시키. ㅎㅎ
  21. 연바미
    2016.11.21 19:57 [Edit/Del] [Reply]
    제 이야기 + 직장 부서장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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