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자의든 타의든 술자리를 피할 수는 없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본인이 좋아서 자주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사람을 사귀거나 모임을 할 때는 술자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술자리의 분위기는 만나는 장소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같이 먹는 음식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뭐니 뭐니 해도 누구와 같이 술자리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할텐데요. 어떤 사람하고는 같이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흥겨워서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하고는 단 10분도 같이 있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 그럼 어떤 사람들하고 술자리를 하고 싶지 않은지 5가지 유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물론 어떤 한 사람이 5가지 유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한두가지 정도 본인 스스로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데요.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은 경우라면 스스로 노력에 의해서 고쳐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술자리를 하게 되면 평소 보다도 기분이 좋아지거나 말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 평소에는 조용하고 얘기를 잘 안하는 사람들 조차 술자리에서는 더 많은 말을 하게 됩니다. 물론 술자리 자체가 평소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서로간에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기에 너무도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말을 많이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남의 얘기를 전혀 듣지 않고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한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평소 보다 할 말이 많아지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결국 술자리를 통해 평소 보다 더 긴밀하고 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어야지 한 두사람의 일방적인 이야기만을 나머지 사람들이 들어야 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술자리를 하다 보면 회사 동료들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의 회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들과 만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본인이 다니는 회사나 일 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사람들은 내용을 잘 이해하지도 못할 뿐더러 내용도 딱딱한 경우가 많아 술자리 전체 분위기를 해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무슨 일을 하며 어떤 회사를 다닌다는 정도의 소개는 할 수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전체 분위기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남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본인 회사 얘기만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즐겁고 유익한 술자리가 될 수 없겠죠. 회사 동료들을 만나는 경우에서 조차도 너무 회사 일 얘기만 하기 보다는 평소 회사에서는 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관심사나 조금은 더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는게 재미있고 즐거운 술자리 분위기를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실 주량이라는 것이 사람 마다 고유한 신체적 능력이 다르고, 그 날의 컨디션이나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서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또한 주종도 다양해서 사람마다 취향도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주종이나 주량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술만을 계속 강요해서 마시게 하는 경우 정말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술을 마셔라"하고 명시적으로 강요하지는 않아도 지속적으로 건배제의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 또한 술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저런 대화도 하고 맛있는 안주도 먹고 싶은데 자꾸 건배제의를 받다 보면 계속 해서 안 마실 수도 없고 암묵적으로 강요당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술이라는 것이 잘 마시는 사람한테는 몇 병을 마셔도 끄덕없지만, 못 마시는 사람들한테는 한 두잔만 마셔도 술이 취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잘 마시는 사람들이 몇 병을 마시는 것과 못 마시는 사람들이 한두잔 먹는 것이 물리적인 수량은 달라도 각자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비슷할 수도 있기에 물리적으로 술을 강요하는 것은 못 마시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술자리에서 좋은 대화 못지않게 같이 먹는 안주 또한 중요한데요. 그 날의 분위기나 모인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서로 협의하에 안주를 시키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안주 위주로만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주도 음식이기에 사람마다 각기 먹고 싶은 종류가 다르게 마련인데요.
같이 모인 사람들 중에는 해당 안주를 싫어하거나 전혀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때에 따라서는 그 자리에서 먹고 싶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일방적으로 안주나 음식을 시키는 것 또한 술자리 분위기에 꼴불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술자리라는 것이 서로가 좋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혀 대화도 없이 본인이 시킨 안주만 지속적으로 먹는 경우도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술자리를 저녁에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이 있는 경우도 있고, 집이 멀어서 일정 시간 내에는 자리를 떠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자분들의 경우는 너무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것은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있기에 적당한 시간에는 술자리를 끝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늦은 시간이 됐는데도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고 끊임없이 주위 사람들을 붙잡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자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술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강요하는 경우 정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술자리라는 것이 주량도 적당히 하면서 그 다음날을 기약하면서 헤어져야 서로 즐거운 법인데 그렇지 못하게 될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게 되면 짜증이 나고 술자리 자체가 고통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술자리를 같이 하고 싶지 않은 꼴불견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겁게 술자리를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되지만, 내 스스로가 한두가지라도 같이 술자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비호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노력해서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연말연시에 술자리가 많은 경우에는 한번쯤 새겨볼 필요가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뭐니 뭐니 해도 누구와 같이 술자리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할텐데요. 어떤 사람하고는 같이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흥겨워서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하고는 단 10분도 같이 있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 그럼 어떤 사람들하고 술자리를 하고 싶지 않은지 5가지 유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물론 어떤 한 사람이 5가지 유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한두가지 정도 본인 스스로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데요.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은 경우라면 스스로 노력에 의해서 고쳐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1. 남의 얘기는 듣지도 않고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유형
술자리를 하게 되면 평소 보다도 기분이 좋아지거나 말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 평소에는 조용하고 얘기를 잘 안하는 사람들 조차 술자리에서는 더 많은 말을 하게 됩니다. 물론 술자리 자체가 평소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서로간에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기에 너무도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말을 많이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남의 얘기를 전혀 듣지 않고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한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평소 보다 할 말이 많아지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결국 술자리를 통해 평소 보다 더 긴밀하고 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어야지 한 두사람의 일방적인 이야기만을 나머지 사람들이 들어야 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가 아닐 수 없습니다.
2. 딱딱하고 재미없는 본인 회사, 일 얘기만 하는 유형
술자리를 하다 보면 회사 동료들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의 회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들과 만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본인이 다니는 회사나 일 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사람들은 내용을 잘 이해하지도 못할 뿐더러 내용도 딱딱한 경우가 많아 술자리 전체 분위기를 해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무슨 일을 하며 어떤 회사를 다닌다는 정도의 소개는 할 수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전체 분위기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남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본인 회사 얘기만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즐겁고 유익한 술자리가 될 수 없겠죠. 회사 동료들을 만나는 경우에서 조차도 너무 회사 일 얘기만 하기 보다는 평소 회사에서는 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관심사나 조금은 더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는게 재미있고 즐거운 술자리 분위기를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요.
3. 술 못 먹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건배를 제의하며 강요하는 유형
사실 주량이라는 것이 사람 마다 고유한 신체적 능력이 다르고, 그 날의 컨디션이나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서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또한 주종도 다양해서 사람마다 취향도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주종이나 주량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술만을 계속 강요해서 마시게 하는 경우 정말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술을 마셔라"하고 명시적으로 강요하지는 않아도 지속적으로 건배제의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 또한 술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저런 대화도 하고 맛있는 안주도 먹고 싶은데 자꾸 건배제의를 받다 보면 계속 해서 안 마실 수도 없고 암묵적으로 강요당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술이라는 것이 잘 마시는 사람한테는 몇 병을 마셔도 끄덕없지만, 못 마시는 사람들한테는 한 두잔만 마셔도 술이 취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잘 마시는 사람들이 몇 병을 마시는 것과 못 마시는 사람들이 한두잔 먹는 것이 물리적인 수량은 달라도 각자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비슷할 수도 있기에 물리적으로 술을 강요하는 것은 못 마시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4. 안주나 음식을 본인이 제 멋대로 시키고, 안주만 계속 먹는 유형
술자리에서 좋은 대화 못지않게 같이 먹는 안주 또한 중요한데요. 그 날의 분위기나 모인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서로 협의하에 안주를 시키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안주 위주로만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주도 음식이기에 사람마다 각기 먹고 싶은 종류가 다르게 마련인데요.
같이 모인 사람들 중에는 해당 안주를 싫어하거나 전혀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때에 따라서는 그 자리에서 먹고 싶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일방적으로 안주나 음식을 시키는 것 또한 술자리 분위기에 꼴불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술자리라는 것이 서로가 좋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혀 대화도 없이 본인이 시킨 안주만 지속적으로 먹는 경우도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5. 시간이 늦었는데도 집에 갈 생각도 없이 계속 붙잡고 있는 유형
보통 술자리를 저녁에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이 있는 경우도 있고, 집이 멀어서 일정 시간 내에는 자리를 떠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자분들의 경우는 너무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것은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있기에 적당한 시간에는 술자리를 끝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늦은 시간이 됐는데도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고 끊임없이 주위 사람들을 붙잡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자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술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강요하는 경우 정말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술자리라는 것이 주량도 적당히 하면서 그 다음날을 기약하면서 헤어져야 서로 즐거운 법인데 그렇지 못하게 될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게 되면 짜증이 나고 술자리 자체가 고통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술자리를 같이 하고 싶지 않은 꼴불견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겁게 술자리를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되지만, 내 스스로가 한두가지라도 같이 술자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비호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노력해서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연말연시에 술자리가 많은 경우에는 한번쯤 새겨볼 필요가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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