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독일여행/뮌헨여행] 세계 최대 맥주축제
옥토버 페스트 직접 보니 그 규모가 상상초월


독일 뮌헨에서는 매년 15일간 세계 최대의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개최 되는데, 10월의 첫째 일요일이 최종일이 됩니다. 따라서 역순으로 계산을 해보면9월 19일 토요일이 시작일이 되는데요.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맥주축제인 '옥토버 페스트' 첫째 날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옥토버 페스트 메인 입구

△옥토버 페스트 메인 출입구

독일 뮌헨의 10월에 열리는 세계최대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는 1810년 당시의 바이에른 왕자와 헤레자 아가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베풀어진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루는데요. 올해에도 700만 정도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옥토버페스트의 생생한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옥토버 페스트가 열리는 광장을 왕비의 이름을 따서 테레지엔비제라고 합니다. 뮌헨 토박이들은 이 곳을 가리켜 간단히 '비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저희는 저녁 6시쯤 도착했는데요. 벌써 광장 가장자리 잔디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누워 있거나 이미 맥주를 즐기고 취기가 올라 있는 상태였습니다.

여기 옥토버 페스트가 열리는 곳이 우리나라로 말하면 놀이동산 같은 곳인데요. 그 크기가 서울랜드 보다는 조금 크고 에버랜드 보다는 작은 정도의 규모입니다.

위 사진처럼 커다란 돔형태의 비어 하우스가 광장 중앙로 양 옆으로 14-5개 정도가 비치 되어 있습니다. 물론 돔 형태의 하우스 말고도 조그만 바 형태 및 테이크 아웃 점포 등 모든 곳에서 맥주 및 안주를 팔고 있으니 그 규모가 가히 상상하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광장 중간쯤에서 입구 쪽으로 바라 본 사진인데요. 이동하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옥토버 페스트는 사실 뮌헨 사람들 보다도 해외관광객이나 독일 각 도시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올라 온 타 지방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희도 올해 1월에 미리 숙소를 예약했는데도 뮌헨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외곽에 숙소를 정할 수 밖에 없을 정도였으니 말이죠.

광장 내부에 펼쳐져 있는 각종 바들이나, 비어하우스 등에는 각각의 상징물들이 이렇게 재미 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부 조형물들은 실제로 동작을 하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곳곳에 목재로 만든 간이 화장실도 보였습니다. 간이로 만든 것 치곤 그래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프라이버시도 충분히 확보 되고 말이죠.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각각의 돔마다 사람들이 들어가질 못해서 줄을 서고 있습니다. 결국 저희도 어디 한 군데도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구경만 하다가 뮌헨 시내로 돌아갔습니다.

맥주 뿐만아니라 이렇게 요기거리도 팔고 있었는데요. 저렇게 길다란 소시지를 바게트빵에 끼워서 먹는 걸 보고 역시 독일은 소시지의 나라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맥주축제 이다 보니 이렇게 벌써 쓰러져서 구조대에 실려 가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요..사실 이거 촬영하다가 플래시가 켜지는 바람에 구급대원 아저씨한테 혼 났답니다.

실제 맥주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비어하우스 안 쪽이나 바깥 쪽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꽉꽉 들어 차 있으며, 옥토버 페스트에 공급 되는 맥주는 특별히 이 기간 동안 소비할 맥주를 별도로 제조한 것인데, 이 기간 동안 소비 되는 맥주가 무려 500만 리터라고 합니다.

어떠세요 한 번쯤 맥주에 맘껏 취해서 즐기고 싶지 않으세요. 저는 사실 이걸 보면서 우리나라도 이렇게 즐겁고 흥이 나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 했답니다.

제가 지금 체코에 있는데요. 호텔에 있는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더 많은 사진들을 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옥토버 페스트의 연인들'이라는 주제로 다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경제, 패션, 트렌드의 중심지 이면서
1년에 2천편이 넘는 드라마, 영화가
촬영되는 문화산업의 메카인 뉴욕 맨하탄,

누구나 맨하탄을 떠올릴 때면
화려한 마천루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뉴욕 맨하탄 거리를 걷다 보면
의외로 Practical하고 Vintage한 느낌과 함께
Fun하고 Stylish한 분위기가 도시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이민 초기부터 미국의 성장과 더불어
그 역사적 궤를 같이 하고 있는, 
맨하탄이라는
도시만이 가진 
Fun, Stylish, Vintage한 
문화적 코드를
서울의 한복판 강남에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뉴욕 맨하탄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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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동사거리 '씨네시티'극장이
CJ CGV 청담(비트박스, 스윗박스, 4DX 등),
퍼스트룩 마켓(1st look market), 투썸플러스, 
더스테이크하우스(by vips), 뚜레주르, 비비고 등
영화관부터 외식, 쇼핑, 공연, 파티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브로드웨이풍의 빈티지스타일로
한 공간에 담아 낸 복합문화공간,

국내 최초 컬쳐플렉스(CGV 청담씨네시티)로 다시 태어났다.

자 그럼 저를 따라 CJ컬쳐플렉스
구석구석을 한 번 돌아 보기로 하자.

먼저 맨 꼭대기 13층 4DX관은
세계최초 84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3D 입체 사운드 관으로써
모든 좌석에서 고른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좌석의 미세한 진동과 상하 무빙
그리고 콧 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진정한 4D의 진수라고 볼 수 있다.

사실 4D는 개인적으로 2004년-5년쯤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처음 경험했었는데,
앞 좌석에서 쏟아지는 향기, 물방울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3D 입체 음향에, 움직이며 진동하는 좌석까지
그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4DX에서는
궁극의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9층과 10층은 4관으로써 동일하지만,
9층은 음향진동좌석을 통해 온 몸으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비트박스(VEATBOX)'로 되어 있고,
10층은 연인들이 조금은 더 안락하고 여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스윗박스(SWEETBOX)'가 자리잡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조금은 더 아늑한 공간에서
둘만의 추억을 새록새록 만들 수 있는
스윗박스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7층은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 dre)'와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관으로
모든 좌석에 beats헤드폰이 장착되어 있다.

관객들이 beats헤드폰을 끼고
흥겹게 영화를
보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즐거운 사운드에 폭풍 간지까지
생각만 해도 흥분되고 멋진 일이 아닌가.

4층에는 퍼스트룩마켓(1st look market)이 자리잡고 있다.
의류에서부터, 신발, 잡화, 엑세서리까지
원스탑으로 스타일리쉬한 패션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영화감상이 끝났다면,
내 여자친구의 쇼핑을 위해
다른 쇼핑몰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단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하기만 하면 된다.

2층에는 빕스에서 운영하는
뉴욕 맨하탄의 감성이 느껴지는 레스토랑
'더 스테이크 하우스가'있는데,
요기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포스팅 하기로 하겠다.

마지막으로 1층에 가면 다양한 F&B를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유러피언 정통 베이커리 
뚜레주르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유독 눈에 띈다.

일반 뚜레주르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갓 만들어낸 각종샐러드와, 피자, 샌드위치 등이 강화된
토털 아이콘 매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프리미엄 디저트가 특화된 투썸플러스와
비빕밥 전문점 비비고까지
그냥 보기만 해도 절로 맛있는
상상이 끝없이 펼쳐지지 않는가.


CGV 청담씨네시티를 모두 둘러 보고 나니 

감각적인 컨셉의 인테리어를 갖춘
유럽의 부띠끄 호텔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보면 볼수록 한 번 들어가면
한 동안은
빠져 나오기 싫을 정도로
곳곳에
숨은 매력들이 가득한 공간임에 틀림없다.

스타일리쉬하고 앞서 가는 트렌드세터라면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반드시 들러봐야할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아닐까.


[주소 : 서울시 강남구 651-21 CGV청담씨네시티, 청담CGV, 1544-1122, 6관 857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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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가 드디어 7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첫번째 도전은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 됐는데,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슈퍼스타K3 1차 예선 응모자는 50일이 넘은 현재 1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주최측은 마감시간까지 200만 돌파는 무난하리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를 1500만으로 본다면, 7집에 한 집은 슈스케3에 지원한 셈이다.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김해공항에서 오늘의 행사 현장인 벡스코로 가는 내내 가슴이 설레곤 했다. 수 많은 젊은이들의 꿈을 이루어 준다는 슈스케의 현장을 내가 직접 간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지원자도 아닌 내가 이 정도이니 실제로 부푼 꿈을 안고 현장에 모여 있을 지원자들의 가슴 설렘은 어찌 내가 헤아릴 수 있겠는가.

벡스코에 가까워지니 벌써 부터 웅성 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벡스코라고 하면 부산에서는 서울의 코엑스만큼 큰 공간인데 아무리 지원자가 많아도 이 공간을 다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현장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은 '기우'임을 바로 깨달았다. 벡스코 앞 광장이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지원자로 가득차 있었다. 슈퍼스타k의 위력을 내 눈으로 실감하는 순간이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벡스코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벡스코 현장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그 규모가 상상초월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장면을 목격한 것은 2002년 월드컵 때 광화문 광장에서였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이렇게 한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걸 다시 볼 줄은 몰랐다.  '정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 슈스케3에 지원하러 온 것일까' 또 한 번의 의문이 내 머릿 속을 스친다.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음악이나 노래에 미친 것임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자발적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원할 리가 없잖은가. 어찌됐든 난 오늘 슈스케3의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 프리패스 티켓 하나면 슈스케 현장 그 어디든 내 맘대로 갈 수 있다. 슈퍼스타K3 그 첫번째 현장을 하나도 남김없이 속속들이 기록해 두리라.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프리패스

먼저 사람들이 도대체 얼마나 모였는지 보기 위해서 부랴부랴 벡스코 2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집객 현장을 한 눈에 보기 위함이다. 오호~~이 많은 지원자를 보라. 도대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다 모였단 말인가. 크레인 위에서는 PD의 목청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슈퍼스타K의 가장 뜨거운 응원은 부산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러분~~하면서 15초간의 함성을 요청한다.' 아마도 본선 예고편 스팟 광고에 나갈 화면을 촬영 하는 모양이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PD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상상초월 인파

슈퍼스타K3의 지역예선을 축하하기 위해서 만든 커다란 공모양의 벌룬도 수 많은 인파의 머리위로 이리저리 날아 다닌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애드벌룬, 공


슈퍼스타K3 현장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많은데, 지원자들에게 무료로 메이크업을 해주기도 하고, 간단한 게임을 하면 의류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한다. 또한 UCC 무대에서 본인의 노래실력을 보여주면 예선의 당락과 상관없이 슈퍼위크에 바로 진출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단순히 예선전을 치르기 위한 것 뿐아니라, 지원자들 모두에게는 오늘 이 자리가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사이닉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사이닉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빈폴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국민카드


이벤트 부스 옆이 갑자기 시끄럽다. 카메라가 들어 오고 한 무리의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온다. '누군가 유명인이 온 모양인데, 과연 누굴까' 오호 잽싸게 부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슈퍼스타K1과 2에서 이미 스타가 된 조문근, 정선국, 김지수가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슈퍼투어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김지수, 정선국, 조문근


아마도 본선 이전에 스핀어프에 방송될 슈퍼밴드의 슈퍼투어를 촬영하는 모양이다.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들을 보니 새삼 이 프로그램의 위력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 그 새 김지수는 어수룩한 아저씨 이미지를 벗고 깔끔하고 귀여운 모습의 가수로 다시 태어난 모습니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김지수


몇 번의 리허설이 끝나고 슈퍼스타K2의 메인 사회자였던 김성주 아나운서가 등장한다. 최근 MBC 위대한 탄생 박혜진 아나운서를 보면서 작년에 김성주 아나운서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훌륭한 진행자인지 깨달았다. 그런만큼 현장을 압도하는 능력이 출중하다고 느껴진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인사에 부산 지원자들 모두가 환호성으로 답한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김성주

 

 이제 김성주 아나운서까지 촬영이 모두 끝나고 드뎌 지원자들이 실제 면접을 보러갈 장소로 이동할 시간이다. 작년 부산에서는 총20개의 면접 부스를 운영했으나, 올해 지원자가 늘어나 27개의 면접 부스를 운영한다고 한다. 면접 장소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전도 뜨겁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면접부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가족, 친구, 응원

행사장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곳곳에 슈스케 포스터로 가득하다. 지원자의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적혀 있고, 작년 슈퍼스타K2에서 TOP4에 뽑혀 이미 스타덤에 오른 이 지역 부산 스타 강승윤의 사진도 가득하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강승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2차 오디션 준수사항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간단하게 본인 정보를 기록하고 가슴에 부착할 지원 스티커를 받는다. 행사장 안 으로 들어가 보니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다. 지원자들은 번호를 부여 받고 본인 차례를 기다리게 된다. 한 사람당 1분 30초 정도 면접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모두 테스트를 마치려면 아마도 오늘 저녁 9시 정도가 되어야 끝난다고 한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가슴 부착 스티커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실내 대기 인파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접수처

슈퍼스타K3 지역 2차 예선은 오늘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제주, 광주, 대전, 대구를 거쳐 마지막 서울까지 치뤄지고, 먼저 2차 예선이 마무리되는 도시부터 지역 3차 예선이 진행된다. 3차 예선 합격자는 지역별로 100명 정도 이니, 3차 예선 최종 합격자가 600명 정도 되고, 그 중에서 슈퍼위크에 진출할 최종 대상자는 100명에서 150명 정도된다.

전국에서 200만명이 지원한다고 하니 그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가늠할 수 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오니 슈퍼위크나 최종 파이널 TOP10 안에 드는 후보자들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나겠는가. 이것이 바로 슈퍼스타K3만이 가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가장 큰 차별점이 아닐까.
슈퍼스타K 3 부산 예선, 종료

해가 지고 부산 예선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간다. 낮에 한가득 차 있던 열기가 한 순간에 빠져 나간 느낌이다. 그래도 이 번이 끝이 아니다. 이렇게 빈 공간은 또 다시 다른 도시에서 채워지리라.여러분도 슈퍼스타K3의 열기에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는가. '최고에서 최고를 노래하라!' 미스터브랜드의 슈퍼스타K 3 현장 취재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된다. 기대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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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2NE1이 출연한 TV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새해를 맞이하여 해가 떠오르고 새해인사를 하는 광고입니다. 스토리로만 보면 그리 별다를 것이 없는 광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광고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해가 떠오르는 대신 토끼로 분한 산다라 박의 얼굴이 동그랗게 떠오르는 모습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주고 있는 '11번가' 광고 입니다.

그런데 이 광고는 보기에는 재미있고 단순한 것 같지만 촬영기법 상 몇 가지 숨어 있는 비밀이 있는데요. 작년 12월 실제로는 동해안에서 일출이 떠 오르는 장면을 촬영한 후 나중에 산다라 박의 얼굴을 합성하려고 했습니다만, 하필 해당 날짜에 강원도에 폭설이 있어서 실제 일출 장면을 촬영하지는 못했는데요.


결국은 급하게 분당에 있는 세트장으로 촬영 장소가 변경되고 촬영 방법도 많은 부분 수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실제 바닷가에서 일출 장면을 찍지 않았음에도 이 광고에서 산다라박의 얼굴이 어떻게 바닷가에서 떠오르는지, 민지와 씨엘은 어떻게 해변가를 뛰어가게 되는지, 수십명의 출연자들은 어떻게 해맞이를 하게 되는지 등에 대해서 실제 촬영장을 들여다 보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기로 하겠습니다.

실제 바닷가에 가지 못했기에 셋트장에 이렇게 모래를 깔아 놓고 해변에 온 듯한 연출이 필요하게 됩니다. 출연자들은 여기에서 대부분 촬영를 하게 되고 나중에 바다의 배경과 합성을 하게 되는거죠. 생각 보다 셋트장 규모가 꽤 큽니다. 한 번 촬영을 하고 나면 모래를 가지런히 다듬어 놓아야 합니다.

무엇 보다도 광고를 보시면서 산다라의 귀가 쫑깃하면서 올라오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을텐데요. 과연 이건 어떻게 촬영을 했을까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산다라가 쓰고 있는 토끼의 귀에 펌프가 연결되어 있어 스텝이 바람 주머니를 누르면 귀가 쫑긋하게 세워 진답니다. 재밌는 비밀이죠.^^


또한 실제로 해변에서 촬영을 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출 장면을 해변가에서 맞이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 부분도 역시 셋트장에 설치해 놓은 모래 위에서 가상으로 설치해 놓은 조명으로 만들어진 해를 보면서 촬영을 하고난 이후 합성을 한 것입니다.

참 신기하죠. 다음으로는 광고 초입부분에 '준비 됐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씨엘과 민지가 해변가로 뛰어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셋트장에서 촬영을 한 이후에 바닷가 배경을 컴퓨터그래픽으로 합성한 것입니다. 그 과정을 함 아래 사진을 통해서 함 볼까요.

마지막으로 해가 뜨는 장면을 바라 보는 2NE1의 모습과 마지막 박봄의 애드립이 넘치는 트레일러도 같은 방식으로 제작 되었답니다

 
요즘은 광고에 있어서도 이렇게 CG(컴퓨터 그래픽)기술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대규모 인력동원씬이나 외국의 배경을 합성하거나, 현실세계에서는 구현될 수 없는 화면을 연출할 때 특히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이제 산다라가 출연한 '11년은 11번가의 해' 광고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촬영현장에서 너무 고생한 2NE1 멤버들과 촬영 스탭 여러분들 그리고 보조출연자 여러분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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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광고촬영 메이크업

△ 김선아 맥스광고촬영 현장 직찍 사진

평범한 공무원에서 인주시장까지..인기 드라마 시티홀을 바로 끝마친 김선아씨를 맥스 CF 촬영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이번 맥스 광고는 색과 맛의 대결구도를 이승기씨와 함께 즐거운 톤앤 매너로 보여 주는 컨셉인데 여기서 김선아씨는 맛을 강조하는 맛녀로 등장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서 그런지 김선아씨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해서 촬영을 아주 즐겁고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선아씨를 1차 맥스 광고 때 잠깐 뵜었고 이번이 2번째 만남인데 성격이 털털하고  밝은 모습에 주위 사람들을 모두 즐겁게 하는 매력이 있더군요

또한 감독이 요구하는 연기 이외에 본인의 끼를 충분히 발휘하는 노련함과 애드립으로 촬영장 전체를 이끌어 가는 적극적인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면 촬영장에서의 김선아씨 모습을 함 볼까요

촬영 준비에 열심히...
김선아 맥스 광고촬영

촬영 중간 중간 메이크업 하는 중...

본인 연기를 열심히 모니터링 하는 김선아씨, 아주 진지한 표정이죠...

대행사 CD님과 열심히 얘기 나누는 중...

실감나는 맥주 거품을 만들기위해 직접 맥주를 젓기도 했답니다

감독님과 얘기 중에도 김선아씨 특유의 장난끼 발동 ㅎㅎ...

감독님과 촬영 내용을 진지하게...

같이 촬영한 요리사 보조 연기자와도 한 컷~~~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계속 이어진 촬영에도 피곤하거나 불편한 내색없이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해 주신 김선아씨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더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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