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동화 속 중세도시 체스키크룸로프를 가다' 라는 주제를 통해 마을의 탄생배경, 도시의 구석구석 거리 풍경, 중앙광장, 성 비투스 교회, 등을 보여드렸는데요. 일전에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하지 못했던 체스키 크룸로프 성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13세기 영주에 의해 건축 되었으며, 체코에서는 프라하 성 다음으로 크기와 위용을 자랑합니다. 또한 성 안에는 각자 독립적으로 동시에 공연을 할 수 있는 바로크 양식의 움직이는 공연 무대를 갖춘 극장들이 있습니다.
성 전체의 조감도 입니다. 한 눈에 성 전체의 구성을 알 수가 있고, 아기자기 하면서 그 규모도 상당합니다.
이렇게 성 안에는 각 공연의 성격이나 규모별로 무대를 갖춘 극장들이 다수가 존재 합니다.
맛 있는 점식식사를 마치고, 중앙광장을 거쳐 성을 가기 위해 내려 가는길..꽤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죠.
강 아래 다리쪽에서 본 성벽 전체의 모습. 성벽전체가 강으로 바로 이어지는 낭떠러지처럼 되어 있어요..
성으로 들어가기 위한 첫번째 관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성을 포함해서 성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건물까지 포함한 가장 외곽의 성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곽의 성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있답니다.
본성으로 들어가기 전에 예전 영주가 필요한 식량 등을 저장해 두었던 저장창고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곳간과도 매우 비슷한 모습이죠..
여기 이역만리 체코의 크룸로프성에서도 반가운 우리나라 현대자동차를 만났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앞뒤 여기저기서 찰칵 찍어 댔는데요..
이제 성의 외곽을 지나 본격적으로 성 내부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사실 여기 성에는 성문들이 여러개로 겹겹이 있어서 중세 당시 요새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광장과 예쁜 분수대도 있답니다. 양파의 껍질을 벗기듯 들어가면 갈수록 신기한 장소들이 계속..
바로 아래서 올려다 본 캐슬타워의 모습..타워 안의 관광객들 모습도 보이죠..
광장을 지나면 이렇게 성 내부로 들어가는 또 다른 관문이 나오는데요. 들어가는 입구 왼쪽을 보니 2008년도에 EU연합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는 인증마크가 보이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조그만 제 3궁정이라고 불리우는 스퀘어 가든이 나오는데요..자세히 보시면 대리석 모양을 하고 있지만 개보축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실제 대리석이 아닌 밋밋한 벽에 그림으로 그려 놓은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성의 중심부 전망대로 가는 통로인데요..왼쪽으로 처음 이 마을에 들어와서 마을로 가기위해 건넜던 이발사의 다리가 보이네요.
여기가 마을을 들어섰을 때 처음으로 올려다 보았던 성과 성사이를 연결시켜주는 교량 역할을 하는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를 빠져나와 늘어선 성벽들이 보이구요 성벽 틈 사이로 내려다 본 마을 전경이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느낌입니다.
성벽을 지나서 돌아 나오다 보면 이렇게 확 트인 정원이 있답니다. 말 그대로 성 옆에 있는 공중정원인데요. 이렇게 높은 위치에 꽤나 넓은 정원이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룸로프 城 투어를 모두 마치고 반대편 길로 내려왔습니다.
체스키 크룸로프에 대해서 2회에 걸쳐 포스팅을 했는데요. 중세에 제가 만약 이 도시에 살았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마을 사람 모두가 왕자와 공주처럼 살지 않았을까 하는 동화적 상상을 해 봤습니다.
△ 성 비투스 교회 앞에서 내려다 본 체스키 크룸로프 城 전경
성 전체의 조감도 입니다. 한 눈에 성 전체의 구성을 알 수가 있고, 아기자기 하면서 그 규모도 상당합니다.
이렇게 성 안에는 각 공연의 성격이나 규모별로 무대를 갖춘 극장들이 다수가 존재 합니다.
맛 있는 점식식사를 마치고, 중앙광장을 거쳐 성을 가기 위해 내려 가는길..꽤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죠.
강 아래 다리쪽에서 본 성벽 전체의 모습. 성벽전체가 강으로 바로 이어지는 낭떠러지처럼 되어 있어요..
성으로 들어가기 위한 첫번째 관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성을 포함해서 성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건물까지 포함한 가장 외곽의 성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곽의 성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있답니다.
본성으로 들어가기 전에 예전 영주가 필요한 식량 등을 저장해 두었던 저장창고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곳간과도 매우 비슷한 모습이죠..
여기 이역만리 체코의 크룸로프성에서도 반가운 우리나라 현대자동차를 만났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앞뒤 여기저기서 찰칵 찍어 댔는데요..
이제 성의 외곽을 지나 본격적으로 성 내부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사실 여기 성에는 성문들이 여러개로 겹겹이 있어서 중세 당시 요새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광장과 예쁜 분수대도 있답니다. 양파의 껍질을 벗기듯 들어가면 갈수록 신기한 장소들이 계속..
바로 아래서 올려다 본 캐슬타워의 모습..타워 안의 관광객들 모습도 보이죠..
광장을 지나면 이렇게 성 내부로 들어가는 또 다른 관문이 나오는데요. 들어가는 입구 왼쪽을 보니 2008년도에 EU연합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는 인증마크가 보이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조그만 제 3궁정이라고 불리우는 스퀘어 가든이 나오는데요..자세히 보시면 대리석 모양을 하고 있지만 개보축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실제 대리석이 아닌 밋밋한 벽에 그림으로 그려 놓은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성의 중심부 전망대로 가는 통로인데요..왼쪽으로 처음 이 마을에 들어와서 마을로 가기위해 건넜던 이발사의 다리가 보이네요.
여기가 마을을 들어섰을 때 처음으로 올려다 보았던 성과 성사이를 연결시켜주는 교량 역할을 하는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를 빠져나와 늘어선 성벽들이 보이구요 성벽 틈 사이로 내려다 본 마을 전경이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느낌입니다.
성벽을 지나서 돌아 나오다 보면 이렇게 확 트인 정원이 있답니다. 말 그대로 성 옆에 있는 공중정원인데요. 이렇게 높은 위치에 꽤나 넓은 정원이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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