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천원에 빵이 무제한 리필되는
신개념 베이커리카페, "테이크 어반(Take Urban)"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는 이상, 혼자 살거나
결혼을 했더라도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는
매일 아침 식사를 꼬박꼬박 챙겨 먹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통상은 간단한 김밥이나 토스트 등을
사 먹거나, 아니면 커피숍에 들러 간단한
샌드위치나 빵 등을 곁들여 아침을 해결하기도 한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회사 직원들이 부쩍 
아침시간에 회사 맞은 편 커피숍을 자주
이용하는 게 눈에 띈다. 커피도 커피지만
항상 봉지 한 가득 빵을 같이 사오는 게 아닌가.

"도대체 무슨 커피숍이길래 아침마다 직원들이
날마다 저렇게 이용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왜냐면 굳이 길 건너편까지 가지 않아도 회사 건물
바로 옆 건물에도 유명 커피 브랜드가 있고 
20m 근방에 브랜드 커피점이 2개나 더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회사 직원들은 굳이 멀리 돌아서 
길을 건너서 까지 아침마다 해당 커피숍을 
이용하는 걸까.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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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며칠은 무심코 지나쳤는데, 날짜가 
지날수록 아침에 해당 커피숍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하나 둘씩 점점 늘어나는게 아닌가.

그런데 특이한 점은 그들 모두가 한 손에는 커피,
다른 한 손에는 빵 봉지가 함께 들려 있다는 것이다.

내심 속으로는 "커피나 빵 맛이 아주 좋은가 보다"
하고 생각하다가, 며칠 전 직원 한 명에게 "왜
해당 커피숍을 아침마다 가느냐"고 물었더니,

거기는 단돈 천원에 모든 빵이 무제한이라고 한다.
"엥? 그게 무슨 소리냐. 정말 맘 대로 먹어도 되느냐"
하고 물었더니 정말 그렇다고 한다.


그제서야 "모두들 커피에 빵을 함께 가지고
출근한 이유가 거기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필자에게 아직도 모르고 있냐며 의아해 한다.

날마다 아침을 거르고 출근 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횡재란 말인가. 부랴 부랴 직원들과 함께
길 건너편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안 으로 들어가 보니
정말로 커피숍 한 가운데 빵을 고를 수 있는 매대가
있고 그 주위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게 아닌가.

 


자세히 팻말을 보니 아침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음료를 주문한 고객들은 천원만 더 하면 빵을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빵부페 서비스를 운영 중이었다.

 


필자도 커피를 주문하고 접시를 들고 줄을 섰다.
솔직히 무제한 공짜라고 해서 필자는 "싸구려
식빵 정도 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빵 종류만도 7-10가지로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무엇 보다도 감동스러운 점은 공짜라고 해서 
그냥 손님들에게 알아서 즐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쉐프 한 분이 직접 매대 앞에서 손님이 원하는 대로
정성스럽게 빵을 자르고 버터나 잼을 발라서
일일이 접시에 올려서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빵을 만들어서 요렇게 테이블까지
친절하게 배달(?)서비스까지 해 주신다.


 


아침을 거르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큰 부담없이
커피나 시원한 음료와 함께 맛깔스런 빵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행복한 서비스인가.

물론, 커피와 함께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테이크아웃을 할 시에는 개인 당 3개까지 포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실제로는 요렇게 후한 인심을
가진 쉐프님께서 3개가 훨씬 넘게 포장해 주신다. 
(포장할 시에는 무제한으로 빵을 싸 가지고 가는 모럴해저드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수량을 정해 놓은 듯 하다.)

 


"정녕 이 사실을 나만 몰랐단 말인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 바로 건너편에 있는 커피숍인데,
코 앞에 두고도 지금까지 이용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후회스럽기도 했는데, 뭐 그러면 어떠한가.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매일 아침 애용하면 될 일이다.

 


요즘 브랜드 커피숍에서 가장 싸게 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만 해도 평균 4천원 대이고 여기에 더해 빵이나 
샌드위치를 추가하게 되면 제대로 차려 먹는 한 끼 식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8천원에서 만원이 쉽게 주머니에서 
빠져 나가다 보니 매일 아침 이렇게 먹는 것도 평범한 
직장인으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단돈 천원으로 이렇게 든든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정말 행운이 아닌가. 여러분들도 바쁜 아침,
식사 거르지
 마시고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푸짐하고 맛깔스런
빵부페를
함께 즐기며 기분 좋은 아침 시작하기 바란다.^^

 


맛집 정보 : 서울 맛집, 강남 맛집, 논현 맛집, 베이커리, 카페, "테이크어반(Take Urban)"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00-7, 9호선 신논현역 3번 출구 바로 앞 빌딩 1층
전화번호 : 02-5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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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돈 오천원 강남 백반정식, "고향맛 묵은지 삼겹살"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웬만해선
점심을 굶거나 아침에 출근할 때 간단한
샌드위치나 김밥을 사 와서 점심을 대신하고 있다.

푹푹 찌는 날씨에 숨쉬기 조차 힘들 정도이니
조금 먼 거리의 식당을 가거나, 식당 안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열기까지 더 해지면
밥 먹는 것 자체가 고역스러운 일이 되고만다.

어쩔 수 없이 식사 약속이 있어서 가더라도
회사에서 최대한 가까운 식당을 이용하곤 한다.

그런데 며칠 전 회사직원 한 명이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한다. 요즘 왜 점심을 안 하냐며
본인이 아주 맛깔스러운 집을 소개시켜 주겠다는 게 아닌가.

그런데 위치를 보니 회사에서도 꽤나 걸어가야 
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가 아니기도 하고 메뉴도
평범해서 갈까 말까 고민 하고 있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며 계속 독촉을 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못 이기는 척하며 투덜 투덜 따라 나섰다.

그런데, 막상 식사를 마치고는 무더위를 
각오하고서라도 꼭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점심이었는데,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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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며 20분 정도를
걸어 가니 모서리에 "고향맛 묵은지 삼겹살"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그냥 평범한 고깃집인 듯 하다.

저녁에는 고기를 파는 집이 맞지만, 점심시간에는 
다양한 찌개 백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김치찌개,된장찌개, 청국장찌개, 동태찌개
4가지 찌개류와 냉면 메뉴, 그리고 아담한 
실내에 동그란 양철 테이블 대 여섯개가 전부다. 

 


솔직히 땀을 뻘뻘 흘리고 찾아 온 가게 치곤
메뉴도 평범하고 분위기도 특별하지 않았기에
같이 오자고 졸라 대던 직원이 내심 원망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뭐 어쩌겠는가. 여기까지 와서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김치찌개와 청국장 찌개를 주문했다.

주방에서 주인아주머니가 분주히 음식을 만드시고
얼마 후 반찬과 함께 찌개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먼저 김치찌개를 보니 적당히 숨이 죽은
부들 부들한 묵은지가 한가득에 적당히
기름이 붙어 있는 돼지고기가 어우러져
속 깊은 시골 김치찌개 맛이 난다.

 

 

 


청국장 찌개는 어떠한가? 찌개 가득 
청국장이 알알이 살아 있는 모습을 보라.
그런데 신기하게도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일단 찌개를 직접 보니 처음 후회스러웠던 실망감이
조금 가시기 시작했는데, 반찬을 하나 둘씩 맛 보기
시작 하면서는 젓가락의 움직임이 나도 모르게 점점 빨라진다.

배추 색깔이 투명할 정도로 알맞게 잘 익은 김치하며,
아삭 아삭 씹히는 맛이 좋은 오이소박이,
너무 맵고 짠 맛을 제거한 숙성된 파김치까지
반찬 하나 하나가 어릴 적 시골에서 할머니가
직접 해 주시던 손 맛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아무런 양념도 없는 김 한 장을 들고 모서리에
간장을 살짝 찍어서 밥을 싸 먹었더니 아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싱싱한 열무김치와
시원한 미나리 돌나물까지 그 무엇 하나 
뒤지는 맛이 없을 정도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반찬들 처럼 보이지만,
여느 식당에서처럼 대량으로 식자재 업체에서
공급 받은 그런 밥과 반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부추와 양파, 호박을 넣어서 만든 부침개도
고소한 향과 함께 쫄깃하고 씹히는 맛이 아주 좋다.
너무 맛이 좋아서 뭘로 만드신거냐고 물었더니
그냥 밀가루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한참을 허겁지겁 정신없이 먹다가,
주인아주머니께 음식들이 너무 맛있다고 했더니 
아주머니는 모든 음식을 직접 재배해서
손수 담그시고 만드신다고 한다.

 

 


아주머니의 고향은 전라남도 해남, 남편분의
고향은 전라북도 고창인데, 식당에서 내 놓은
모든 음식 재료는 고창이나 해남 그리고
서울 근교 아주머니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재료만 신선하고 좋다고 해서 
음식이 모두 맛있다고 볼 수는 없는 것아닌가.
알고 보니, 아주머니는 이 가게를 하기 전
17년 동안 이 자리에서 반찬 가게를 하셨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80여 가지의 반찬을 직접 만드시고,
주문을 받아서 판매 하신다고 하니, 그 반찬
만드는 솜씨야 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처음에는 그냥 경찰서나 구청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집밥처럼 식사를 만들어서 제공 하다가
직원분들이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니 본격적으로
반찬 가게를 해 보라고 권유해서 시작하셨다고 한다.

 


그러면 그렇지, 누가 먹어봐도 일반 식당 음식과는
차원이 다른 그 맛과 내공이 그냥 나올 리는 없지 않은가.

고창과 해남에서 직접 재배해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와
17년 반찬가게를 만들어 오신
주인아주머니의 남도 음식 손 맛이 
어우러졌으니,
어찌 보면 맛있는게 너무 당연한 일이다.


너무 맛깔스러워 밥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밥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다. 식사를 마치고 아주머니께서 시원한
디저트라며 손수 만드신 냉커피도 한 잔씩 서비스로 주신다.

 


단돈 5천원에 강남 한복판에서 이렇게 맛깔스럽고 정성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다니, 왜 이곳을 이렇게 꼭 오자고 했는지
그제서야 그 친구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음 같아서는 아무한테도 가르쳐 주지 않고 
나 혼자만 알고서 날마다 다시 먹고 싶은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바로 그 밥상이다.

맛집정보 : 서울 맛집, 강남 맛집, 논현 맛집, 반포 맛집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740-2, "고향맛 묵은지 삼겹살"
점심메뉴 : 
김치찌개,된장찌개, 청국장찌개, 동태찌개   
전화번호 : 02-54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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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천원에 강남에서 쾌적한 분위기,
10가지 이상의 푸짐한 반찬
 

올해도 여전히 가라 앉지 않는 물가 상승률,
그에 비해 소득은 제자리이거나 설사 올랐다고 해도
그에 따라 덩달아 오른 세금이나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을
내고 나면 정말 손에 쥐는 소득은 오히려 마이너스다.

모 조사기관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지출 중 가장 큰 부분이
점심값라고 하는데, 치솟는 점심값을 대할 때면
직장인들의 가벼운 주머니가 더욱 더 실감나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도 필자는 '한 푼이라도 저렴한 곳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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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대로변 많은 유흥업소와 술집이 몰려 있는 곳이지만,
정작 점심 시간에 나오면 합리적인 가격에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각 보다 적다는 사실에 놀라곤 한다.

그런데 조금만 꼼꼼히 발품을 팔아 보면 의외로 보배 같은
식당들이 구석 구석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몇 년을 지내도 알지 못하면 그냥 그럭 저럭 비싼 가격에
비슷한 식당을 계속 다니게 되는데, 아는 사람들만 아는
숨어 있는 맛집을 찾아 내는게 필자의 주특기 아니던가.

오늘 소개할 식당은 "더 플레이스 165"라는 점심퓨전부페 식당이다.
저녁시간에는 카페나 호프집으로 운영 되지만,
오전 11시부터~오후2시까지 딱 3시간만 점심부페로 운영된다.

 


반찬메뉴는 통상 10-11가지 정도 주 메뉴가
번갈아 가며 제공되니 골라 먹는 재미도 충분하다.

무엇 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요렇게 푸짐한 점심부페가
단 돈 5천원이라는 사실이다. 식권을 구매 하면
11장에 5만원에 판매하니, 5천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단, 메뉴를 확인 하고 식당으로 들어가 보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여지없이 앉을 자리가 없다.

 


먼저 밥부터 살펴 보면, 흰밥, 잡곡밥, 볶음밥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음엔 꽁치조림과, 제육볶음, 감자탕수육조림,
불고기 등의 푸짐한 주메뉴들이 보인다.

 

 

 

 


김치와 오이무침, 콩자반 등 기본반찬과
국거리와 부드러운 호박죽도 제공된다.

 

 

 


식사가 부족하다면, 샌드위치와 떡볶이 등
간식거리도 제공되니 함께 즐겨도 좋다.

 

 


5천원의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서 반찬의 종류가 적거나
그냥 구색 맞추기식의 반찬들이 아니다.

요렇게 한 접시 푸짐하게 가져다가 자리를 잡아 놓고
먼저 부드럽고 구수한 호박죽부터 점심을 시작해 본다.

 

 


떡볶이와 샌드위치도 한 입에 쏙쏙 한 없이 들어간다.

 

 


한 끼에 몇 만원씩 하는 고급 부페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점심 한 끼를 해결하는데 이 정도 수준의
반찬 종류와 퀄리티라면 5천원이 절대 아깝지 않은 수준이다.

 

 

 


또 하나 가격 대비 음식이 푸짐하고 다양한 것 이외에
이 곳이 다른 식당에 비해서 좋은 점은
식사 장소가 넓어서 여유롭고, 전체적으로 분위기 있는
카페 스타일의 좌석이나 테이블이 편하고 쾌적하다는 것이다.

 


강남에서 단 돈 5천원에 10가지 이상의 반찬과
분위기 좋은 카페와 같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점심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과연 얼마나 될까.

 


오늘 점심은 다른 곳 제쳐두고 요기
"더 플레이스 165" 점심퓨전부페로
직장동료들과 함께 달려가 보면 어떨까.

맛집정보 : 서울 맛집, 강남 맛집, 논현 맛집, 직장인 점심,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65번지 지하1층 "더 플레이스 165" 퓨전점심부페 
전화번호) 02-2268-7141, 02-3447-0165[문의전화는 점심시간에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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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서 장사를 해도
어디는 잘 되고, 어디는 덜 되고 하는 데는
뭔가 그 둘을 가르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같은 자리이므로 유동인구나 위치에 따른
유불리는 거의 없다고 한다면,
가게 음식의 퀄리티나 서비스 의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런데 통상은 두 가게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한 가게의 장사가 아주 잘 된다면,
그 옆 집도 중간 정도는 가는 게 정상인데,

필자가 오늘 소개할 '오복김밥'이라는 가게는
항상 방문할 때마다 자리가 없어 줄을 서야 하는 반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식당은 그 반대다.

오복깁밥, 서울 맛집, 강남 맛집, 반포 맛집,[나란히 붙어 있는 두 식당, 무엇이 두 가게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점심식사를 하러 갈 때마다 의아해 하곤 하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믿기 어렵지만 사실이다.
'오복김밥'집에는 왜 그리 손님이 많은걸까?

오늘도 여지없이 테이블이 비워지기를
기다린 다음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분식집의 주인공은 뭐니 뭐니 해도 김밥과 라면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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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 없이 종류 별 김밥과 라면을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을 하고 나자 밑반찬을 내 놓으신다.
보통분식집 반찬이라고 해봐야 단무지만 주거나,
후하게 주더라도 김치 정도 더 주는게 전부 아닌가.

그런에 여기 분식집은 단무지에 김치,
그리고 소시지볶음에 콩나물무침까지 나온다.
역시 손님이 많은 데는 뭔가가 다르다고 느껴진다.

 

 

 

 

 


먼저  조개나, 호박, 대파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시원한 국물 맛과 함께 면발이 쫄깃 쫄깃하게 삶아진 라면이 나온다.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에 소시지를 몇 개 집어 먹는 도중
이 집의 대표 메뉴 김밥이 드뎌 나왔다.
깁밥을 먹기 전에 아주머니께
"여기는 왜 이렇게 날마나 손님이 많아요?"하고 물었더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딱 한 마디 하신다.
"여기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 김밥집에서도
주문해서 파는 경우가 많다"고 말이다.
몇 번 주문해서 먹던 고객이 자꾸 이 집 김밥만 찾는 바람에
주문이 꾸준하게 계속 들어온다고 한다.

 

 


다른 김밥집에서 또 다른 김밥집에 주문할 정도라면
그 맛은 더 이상 말해 무엇하겠는가.

일단, 김밥의 외관을 자세히 보니,
다른 김밥집과 달리 밥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고
안에 들어가 있는 여러 가지 속들이 알차게 들어가 있다.

 


소고기 김밥의 경우 소고기 볶음이 풍부하고
단무지, 당근, 우엉, 오이, 계란지단 등이 아주 실하다.
치즈김밥이나 참치김밥도 마찬가지다.

 

 

 


이와 달리 통상 싸구려 맛 없는 김밥의 특징은
밥의 양이 많고 속의 종류나 양이 적다는 데 있다.

필자는 김밥을 라면국물에 이렇게 담궈 먹곤 하는데
살짝만 담궈도 김밥이 이렇게 부스러질 정도이니
밥 보다는 속이 충실하다는 반증 아니겠는가.

 

 

 


맛은 또 어떠한가. 퍽퍽하거나 마른 느낌이아니라.
속 재료들이 톡톡 씹히면서 아주 맛깔스럽다.
그 날 만드는 속재료들은 그 날 바로 조리하고
남은 재료들은 모두 버린다고 한다.
역시 신선하고 갓 조리한 속재료들을 쓰니
그 맛이 차별화 되고 좋을 수밖에 없다.

결국 항상 사람들이 북적 거리고
줄 서야 하는'오복김밥'의 비밀은

상대적으로 밥 보다는 풍부한 속재료의 양과
그 날 조리해서 바로 속재료를 만드는 신선함
그리고 분식집에서는 보기 힘든 풍부한 반찬 등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아 주시고,
몇 번을 시켜도 아무 말 없이 반찬을 리필해 주시는
주인 아주머니의 친절함까지 더 해졌으니
이런 가게를 손님들이 자주 찾는 건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일이 아닐까.


맛집 정보 : 서울 맛집, 강남 맛집, 논현 맛집,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오복 김밥",
                (강남 교보타워 맞은 편, 버거킹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한 다음,
                 조그만 사거리를 지나 150m 정도를 더 가면 우측에 있음.)
                전화번호)02-3481-2801, 3482-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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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지없이 비싼 점심값때문에 고민이신 직장인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직장인 점심 프로젝트 5탄,
오늘은 '통돼지 두루치기 김치찌개 전문점'이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점심메뉴 1위로 뽑힐 만큼
김찌치개는 가장 대중화 되어 있고, 자주 접하는 음식메뉴 중 하나이다.
그래서 동네마다 어느 식당을 가도 김치찌개 메뉴는 빠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대중화 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메뉴여서 그런지
식당에서도 뭔가 특별하게 조리를 해서 만들어 낸다기 보다는
'그냥 고기 몇 점에 김치만 넣어서 끓이면 김치찌개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그러다 보니 먹고나면 '김치찌개가 항상 그렇지,
뭐 특별할게 있나'하는 느낌이 대부분이다.


[직장인 점심 프로젝트 이전 글 보기]

그런데, 가끔씩은 정말 어릴 적 시골에서 먹었던
오동통한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고,
돼지기름이 적절하게 배어들어가서
적당히 숨이 죽어있는 맛깔스러운 김치가 어우러진
소위 오리지널 김치찌개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진정한 오리지널 김치찌개를
단돈 6천원에 맛 볼 수 있는 식당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른 저녁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꽉 들어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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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식사 메뉴는 '통돼지 두루치기 김치찌개' 하나로 심플하다.
두루치기를 시키면 인원 수대로 공기밥이 나오고 사리는 따로 주문하면 된다.
통돼지 두루치기 김치찌개를 라면사리와 함께 주문했다.

 

밑반찬은 콩나물, 마늘장아찌, 고추, 쌈장 등 평범한 수준이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김을 이렇게 통에 넣어서 내 주신다.
잠시 후 자글자글 끓어 오르는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하신다.

 

 

 

 

 

뚜껑을 열어 보니 벌써 냄새부터 심상치가 않다.
일반 김치찌개에 비해서는 국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아마도 돼지 두루치기를 김치찌개로 변형한 메뉴이기에 그런 것 같다.

 

 

굵직 굵직한 통돼지가 한가득 들어 있다.
적절하게 기름이 붙어 있어 한결 진한 국물을 만들어 내는 듯 하다.
사실 김치찌개에는 돼지고기 비계가 들어가야 제 맛이다.
살코기만 넣었을 때는 고기 따로 김치 따로 노는 경우가 많아
진한 국물 맛을 느끼기가 힘들다.

김치찌개가 한 소큼 끓어 오르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식사 시작이다.
그런데 이 집은 특이 하게도 국자가 아니라 숟가락을 준다.
아마도 일반 김치찌개에 비해서 국물 보다는 건더기가 많기 때문이리라.

또한 길이가 어른 팔뚝만큼이나 길다란데,
아마도 뜨거운 찌개를 덜어 낼 때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특별히 사장님이 고안해 낸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다.
조그만 부분이지만, 손님을 위한 배려가 느껴진다.

 

 

 

 

일단, 국물 맛을 한 번 보니 돼지육수와 김치의 얼큰한 맛이
잘 녹아 들어가 있어 시원하고 진한 느낌이다.
커다란 숟가락을 집어 넣을 때마다
큰 덩어리의 돼지고기와 김치가 한가득씩 올라온다.
고기도, 김치도 아주 풍족해서 좋다.

 

 

 

 

한참을 정신 없이 먹고 있는데, 주문했던 라면사리가 나온다.
여기는 라면사리를 미리 한 번 삶아서 내 준다.
그래서 찌개에 넣고 곧바로 먹을 수가 있다.
일반 식당에서처럼 딱딱한 라면을 끓이게 되면
시간도 많이 걸릴 뿐더러, 육수가 쫄아서
자칫 찌개가 너무 짜게 될 수가 있는데,

이것 또한 손님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다시 한참을 라면사리를 공략하고,
요렇게 김에 싸 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먹는 내내 한 바가지의 육수를 흘린 듯 하다.
그래도 어떠한가. 맛 있는 음식을 먹는데
이 정도 고생쯤이야 감수해야 하지 않겠는가.

 

 

얼큰하고 진한 국물, 오동통한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김치가 어우러진
'오리지널 김치찌개'를 드시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 보기 바란다.
교보타워 사거리 맞은편 버거킹 뒷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맛집 정보 : 서울 맛집, 강남 맛집, 반포 맛집,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739-27번지
'통돼지 두루치기 김치찌개 전문점', 전화번호) 02-3448-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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