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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번 사게 되는 황당한 모찌(찹쌀떡) 가격의 비밀 2012.04.0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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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사게 되는 황당한 모찌(찹쌀떡) 가격의 비밀

미스터브랜드 2012. 4. 3. 19:14
2012. 4. 3. 19:14
이상한 가격 때문에 매번 사게 되는
모찌(찹쌀떡), 내가 속은 것일까?
 

소비자입장에서 제품의 가격을 할인해 준다면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그만큼 마케팅에 있어서
가격할인정책은 즉각적이고 강력한 수단이다.

근 10년 사이에 동네 곳곳마다 생겨난 대형 할인점
숫자의 증가를 보더라도
가격할인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가격을 할인해 주면
그 수요가 증대되는 것은 맞으나
그 늘어나는 정도는 수요에 대한
가격탄력성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란 가격변화에
따라 수요변화의 비율을 말하는데,
가격을 올리거나 내릴 때 그에 따라
수요가 큰 폭으로 움직이면 가격탄력성이
큰 제품이고 반대로 수요의 변동폭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가격탄력성이 낮은 제품이다.

가격탄력성이 낮은 제품은 설탕, 소금과 같은
필수품이다. 가격이 내린다고 해서 필요 이상으로
많이 구매하지도 않으며, 가격이 올라도
반드시 필요하며 대체재가 없으므로
수요가 크게 줄지도 않는 제품이다.

반대로 가격탄력성이 높은 제품은
명품 패션잡화나 고가의 IT제품이나
기호식품 등 대체재가 많은
상품군이다.
이런 제품들은 가격을
조금만 낮추어도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반대로 가격을 올리면
다른 대체 상품의 구매로 이어져 수요가 크게 감소한다.

그런데 필자에게도 이런 법칙이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경험이 있는데,
모찌(찹쌀떡) 아주머니의 이상한 가격표 때문에
매번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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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나도 모르게 구매하게 되는 이상한 모찌(찹쌀떡) 가격
 
필자가 주로 다니는 지하철역에서는
퇴근 시간만 되면 모찌(찹쌀떡)를 파는 아주머니가 있는데,
평소 필자는 모찌(찹쌀떡)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퇴근 시간마다 매번 살까 말까 고민을 하게 한다.

그런데 필자는 이 모찌(찹쌀떡) 파는 아주머니의
이상한 가격정책 때문에 매번 지나갈 때마다
필요이상으로 모찌(찹쌀떡)를 구매 하게 됐는데
도대체 어떤 가격 정책을 쓴 것일까?

▲ 이미지출처 = 낙원떡백화점, 네이버카페, 인용목적

 


우리가 흔히 보는 가격 할인 정책 중에
묶음 판매 할인이 있다. 대부분은 한 개에
6천원 정도 하는 제품을 두 개를 한꺼번에
구매할 때 1만원 정도에 파는 식이다.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이동식 전기구이 통닭이나
동네 치킨집에서도 자주 보는 가격전략이다.

그런데 이 모찌(찹쌀떡)의 가격이 참 희한하다.
20개들이 한팩을 5천원에 판매한다.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다.

그냥 이렇게만 판매 했다면 크게 가격에 대한
메리트를 못 느끼고 지나 갔을텐데
바로 그 옆에 40개가 들어 있는 팩의 가격이
6천원이다. "무슨 가격이 이래?"

다시 말하면 20개들이 한 팩이 5천원인데,
양이 두배나 되는 40개들이 한팩의 가격이 6천원이다.
통상 묶음 판매 할인이라고 해도 40개들이는
9천원 정도에 판매해야 하는게 아닌가 말이다.

이러다 보니 필자는 매번 고민을 하다가도
40개들이 한 팩이 너무 싸다는 느낌에
항상 구매를 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이 거래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아마도 40개들이 한 팩에 6천원이 적정가격인데,
20개들이 한 팩을 5천원이라고 곁들이면서 6천원이라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 보이게 하는 전략인 듯 하다.
아주머니 입장에서는 20개들이는 안 팔려도 그만이고
팔리면 더 큰 이득을 보니 손해볼 게 없는 장사다.


또한 이런 이상한 가격이 아니었더라면,
아무리 모찌(찹쌀떡)를 좋아하는 필자의 입장에서도
가격에 대한 별 다른 혜택을 느끼지 못하고
구매를 하지 않았을텐데, 사지 말았어야할
제품을 필요 이상으로 사게된 셈이니
승자는 아주머니가 되는 셈이다.

그런데 효용극대화라는 경제학 원칙에 입각해서 보면.
평소 사먹기 힘든 모찌를 별도의 비용을 들여
가게를 찾아 가지 않고도 퇴근길에 살 수 있으며,
40개들이 한 팩에 6천원이라는 가격이
비슷한 다른 제품들의 평균 가격에 비해서
그리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기에
필자는 모찌(찹쌀떡)를 구매함으로써 효용극대화를 이룬 셈인데,
이렇게 되면 필자가 승자가 되는 것이다.


즉, 아주머니의 이상한 가격정책 때문에
아주머니는 모찌(찹쌀떡) 한 팩을 더 팔아서 좋고,
필자는 평소 사기 힘든 모찌(찹쌀떡)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것이다.

굳이 복잡한 경제학 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필자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지하철 역사내에
모찌(찹쌀떡)파는 아주머니가 혹시라도 안 나오실까봐 
노심초사 하는 정도이니, 모찌(찹쌀떡)를 날마다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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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못 잡던 택시, 타게된 결정적 한 마디

미스터브랜드 2012. 3. 22. 09:07
2012. 3. 22. 09:07
새벽시간 수 많은 인파를 물리치고
택시를 내 앞에 세운 결정적 한 마디는?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 저녁 늦은 시간에
택시잡기란
 하늘에 별 따기 보다 어렵다.

특히 대중교통이 끊기는 밤 12시부터 새벽 1-2시까지는
그야말로 택시를 잡기위한 전쟁을 치르게 된다.

이런 현상은 유흥가나 술집이 많이 몰려 있을수록
회식이 많은 목요일이나 금요일 일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

그런데 이렇게 택시 잡기 어려운 새벽시간
수 많은 인파를 뚫고 내 앞에 택시를 멈추게한
결정적 한 마디가 있었으니,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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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금요일 게다가 눈까지 내린 새벽,
택시 잡기는 하늘에 별 따기 보다 어려워


열악한 근무 조건에 LPG 가격은 계속 오르고,

곳곳에 교통체증으로 차는 막혀도 사납금은
채워 넣어야 하는 영업용 택시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택시 수요가 많은 시간대나 장소에서
장거리 손님을 잡아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은 돈을 손에 쥘 수 없음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새벽시간 다른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도 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승객들 입장도 답답하고 안타깝기는 마찬가지다.

필자도 야근을 하거나 늦은 회식을 마치고
가끔 택시를 못 잡아서 몇 십분씩 기다린
기억이 있는데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뚜렷한 대안도 없고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몇 달전 회식을 하고 밤 12시가
조금 넘어서 집에 가려고 큰 길 사거리에 나왔는데,
사거리 길가 마다 택시를 기다리는 손님이
까맣게 둘러싸여 있는게 아닌가.

뭐 이시간대면 택시 잡기가 힘든 건 알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라
곰곰히 생각해 보니, 연말에, 금요일 저녁,
게다가 몇 시간 동안 눈까지 내렸으니
그야말로 최악의 조건은 다 갖춘 셈이다. 

1시간 정도를 발을 동동 구르며 동네이름을
외쳐 보았으나 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만을 위해 택시가 멈춰줄 리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따블"전략이었다.
뭐 예전에도 종종 "따블"전략이 먹힌 적이 있었기에
"00동 따블"을 외쳐 댔는데 그래도 택시는 세워 줄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따블은 어림도 없는 모양이다.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참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버스나 지하철이 다닐 시간도 한참 남았는데 말이다.
그런데다가 아침 일찍 미팅이 있어서 한 시라도
빨리 집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라 마음이 더 조급해졌다.

수 많은 인파를 뚫고 택시를 탈 수 있었던 단 한 마디는?

그런데 문득, 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 택시가
내 앞에 멈출 확률을 높이는건 무얼까 생각해 보니
비교적 택시비가 많이 나오는 장거리손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즉 장거리 손님이라는건
일정 정도 금액 이상의 택시비가 나오는 손님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생각하고 택시 한 대가
다가오자 오른 손가락 다섯개를 펼쳐 보이며
"00동 다섯배"를 외쳤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내 앞을 지나쳤던 택시가 후진을 하며 멈추는게 아닌가.

일단, 이렇게라도 택시를 잡았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집으로 가는데,
한편 고민스러운 것이 "택시비를 얼마를 드려야하나"
하는 부분이었다. 물론 약속을 했으니 지켜야겠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태어나서 한 번도 다섯배의
택시비를 지불해 본 적은 없기에 고민이 되기도 했다.

평상시 택시를 탔던 사거리에서 다리를 건너
집까지 오면 7천원 정도 나오는 거리이니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35,000원을 드려야한다.

드뎌 집 앞에 택시가 도착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필자를 태워준 택시기사님이 고마워서
그냥 군말 없이 35,000원을 드렸는데,
아무 말씀도 없이 바로 받아 챙기신다.

언제쯤 필요할 때 맘 놓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까?

그런 아저씨의 행동에 조금 씁쓸하기도 했는데,
아마도 "손님 그냥 2만원정도만 주세요"라는
기사님의 말 한마디라도 기대했기 때문이 아닐까.

화상실 갈 때 마음하고,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고
급하고 절박하면 뭔가를 다 해줄 것 처럼 하다가도
목적을 달성하면 나 몰라라 하는 식의 사람이
되기 싫어서 약속을 지킨 건 잘 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렇게라도 챙겨야 사납금도 넣고
생계를 유지할수 있는 기사님의 입장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편으로는 우리나라 택시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정당한 가격의 다섯배나
주면서까지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승객입장에서의
아쉬움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언제쯤 정말 필요할 때,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쾌적하고 안락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까.
이런 조그만 바람이 하루 빨리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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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만족도 꼴찌, 피해 겪어보니 공감백배

미스터브랜드 2012. 2. 6. 10:14
2012. 2. 6. 10:14
소셜커머스 이용만족도 꼴찌, 소비자 피해발생도 잦아
 

서울시는 지난해 12개 업종 인터넷쇼핑몰
100곳의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소셜커머스 분야가 77.7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발표했다.

조사대상 100곳의 인터넷쇼핑몰을 12분야로 나누고
소비자보호평가(50점), 소비자 이용만족도 평가(40점),
소비자 피해발생평가(10점) 등을 종합해서 순위를 매긴 결과다.

소셜커머스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전자상거래를 말하는데, 이용 만족도(24.1점)으로
인터넷쇼핑몰 중 가장 낮았으며,
소비자 피해발생(9.2점)도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도 소셜커머스를 이용 하면서 몇 번의
불쾌하고 황당한 일을 겪었기에
이 번 서울시의 평가에 대해서 백배 공감하는 바이다.

실제로 피해 겪어 보니, 서울시 조사결과 공감백배

며칠 전 사무실에서 겨울에 필요한 온열기를 사기위해
인터넷 서칭을 하던 중 모 소셜커머스 회사에서
상품을 판매하길래 가격도 적당해서 구매를 하게됐다.

소셜커머스, 무엇이 문제인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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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고 나서 박스 안의 제품을 꺼내 설치 하려고 보니,
제품 안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사자마자 꺼냈는데 소리가 날 리 없지 않은가.

'뭔가 안에서 떨어졌구나'생각 하고 
흔들어 보니 계속 소리가 나는 것이다.

결국 거의 20개 가까이 되는 볼트를 풀고 나서야 
그 원인을 알 수 있었는데,
보자 마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히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열선'이
아예 깨져서 뒹굴고 있는게 아닌가.


다른 곳이야 문제가 있어도 이해 한다고 해도
온열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열선 자체가
부러진 제품을 품질 체크도 하지 않고
보냈다는 것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아무리 양보해도 이건 너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당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런 불만은 필자만 겪은 내용이 아닌듯 하다.
제품의 하자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여러가지 불만을 토로 하고 있었다.
제품 자체의 하자도 문제지만,
판매한 해당 소셜커머스 업체의 무대응도 문제인 것 같다.

제품에 대한 최소한의 품질 검증도 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나서
제품에 문제가 생겨도 아무런 사후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또 한 가지 작년에 또 다른 소셜커머스업체에서
충전용 밧데리를 구매 하고 나서
한참이 지나도 배송이 안 되길래
확인을 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구매확정이 된 건지, 언제 어떻게 배송하겠다는
내용이 전혀 없어서 콜센터에 확인 차 전화를 했는데,
ARS에서는 바쁜 시간을 피해서 전화 하라는
기계음만 몇 분 이상 반복적으로 들릴 뿐이었다.
결국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끝내 상담원과 통화하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작년 여름 자동차 세차권을 구매했었는데,
미리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고 나서 방문을 했는데도
실제 세차장에 가 보니 차량들이 밀려 있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물론 피치 못하게 차량들이 몰려서 기다릴 수는 있다.
그런데 그 어디에도 한여름 뙤악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도 없으며,
세차하는 사람들은 그 많은 차량들이 밀려 있는데도
어떤 안내나 사과없이 일은 하지 않고 마냥 쉬고 있는 것이다.

몇 번 불만을 호소하고 몇 십분을
기다린후에야 세차를 할 수 있었는데,

정작 문제는 이런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그 어느 곳에도 얘기하거나
개선을 요청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철저한 제품검증 및 사후서비스 개선없는 소셜커머스,
소비자에게 더 이상 관심 받기 힘들어...

소셜커머스를 자주 이용하지 않은 필자도
근 6개월 사이에 3번씩이나 불만족한 상황을 겪었으니,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은 얼마나 많을 것인가.

작년부터 대대적인 광고와 할인 물량공세로
짧은시간에 우리곁에 다가 온 소셜커머스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과
매스미디어를 활용하기 힘든 자영업자들에게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본인의 업소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하는 홍보수단으로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서비스가 균일화 되기 어려운 지역기반의
음식점, 술집, 헤어샵 등에 방문한 고객들에 대한
업소의 서비스 부족 및 할인고객 차별화문제와

일부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공산품들과
짝퉁 브랜드 판매로 인해 판매 상품에 대한
신뢰도 문제 및 사후 서비스 부족으로
소비자 불만의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 번 서울시의 자료에서도 검증이 됐듯이
낮은 서비스 이용 만족도와 소비자 피해발생문제가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못한다면,

처음 한 두번은 모르고 구매를 할 수 있지만,
구매이후 제품에 대한 불만과 사후서비스에 대한
좋지 못한 경험을 한 구객들은 다시 재구매를
하는데 망설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한 달에 몇 십억씩 들여서 TV나 온라인에
광고만 하지 말고 그 중에 일부라도
판매하는 상품을 철저하게 검증하거나
불만이 발생하고 나서 사후 서비스를
하는 데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마저도 힘들다면 최소한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콜센터 인력이라도
충분히 확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놀라게 하겠다는
모 소셜커머스의 슬로건이 참 아이러니하다.
더 이상 문제가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를 놀라게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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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맛집]한 겨울 헤이리 카메라타에서 쉼의 미학을 맛보다

미스터브랜드 2012. 2. 6. 10:13
2012. 2. 6. 10:13
[파주맛집]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카메라타(Camerata), 쉼의 미학을 맛보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은 사시사철 나름의
특색 있는 색깔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근래에는 신세계첼시 아웃렛과
출판단지 롯데 아웃렛몰이 오픈하면서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듯 하다.

겨울 헤이리 마을은 목적 없이
여기 저기 돌아 다니기 보다는
미리 목적지를 몇 군데 정해 두고
실내로 들어 가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한 겨울 헤이리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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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헤이리 초창기 시절부터
줄곧 마을을 지켜온 MC 황인용씨가
운영하는 "카메라타(Camerata)"라는 음악감상실을
필자와 함께 둘러 보기로 하자.

 


전체적으로 실내외를 회색빛 콘크리트로,
꾸미지 않고 그대로 둔 심플한 스타일이다.
겨울이라 그런지 약간은 더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중앙홀에 대부분의 테이블이 있지만,
오른쪽 구석에는 방처럼 되어 있는데,
위로는 창이 뚫려 있어 햇빛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오랜 기간 동안 DJ생활을 했던 분답게
수 많은 LP판을 들을 수 있는 DJ박스와
빈티지스타일의 대형 스피커들이
이 곳이 단순한 카페가 아님을 느끼게 해 준다.


이 곳 스피커에 대한 이야기는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전문가가 아닌 필자가 느끼기에도
그 크기나 모양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카메라타(Camerata)는 이탈리어로
"작은방"이라는 의미이다.
말 그대로 클래식 사운드를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단돈 만원을 내면 따뜻한 차와 커피,
베이커리 등을 마음껏 즐길 수가 있다.


신청곡을 쓰기 위한 연필을 깎는
연필깎이와 각종 차를 담아 내는
찻잔, 접시 등이 옛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주말에는 아기자기한 콘서트들이 열리며,
미리 예약을 하면 누구나 참석을 할 수 있다
대신 일반인들은 콘서트 시작 1시간 전이면
준비를 위해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



필자가 갔을 때는 해당 시간이 아닌지,
황인용씨가 실제 DJ를 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으나
나갈 때 문까지 걸어 나와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배웅을 직접 해주셨다.


TV나 라디오에서만 접하던 분인데,
이런 공간에서 만나니 생각 보다
친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요즘은 새로 생긴 종편에서 활동을 재개하신 듯 하다.

 

바쁜 일상 속에 내 자신을 돌아 볼
시간 조차도 없는 요즘,
모든 고민, 시름 내려 놓고 따뜻한 차 한잔과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 속에
내 몸과 마음을 맡겨 보면 어떨까.


그리고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헤이리 마을의
아름다운 겨울 야경은 카메라타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주는
보너스가 아닐까.


카페(맛집) 정보 : 파주 맛집,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29,
"황인용의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전화번호)031-957-3369,
홈페이지 주소 : www.camer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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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시험, 계산기 활용으로 또 다른 차별 없어져야

미스터브랜드 2012. 1. 11. 09:49
2012. 1. 11. 09:49
'2014년부터 교육과정을 벗어난 수학 문제의 출제로
과도한 사교육의 유발을 막기위해 실태점검에 나서고,
중, 고교 수학 시간에 계산기,컴퓨터 등
공학적 도구를 활용한 수업이 활성화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교과부 발표에 따르면 과도하게
어려운 수학 시험을 지양하고

수업시간에도 계산기, 컴퓨터 등
공학도구를 사용하게 하겠다는 것인데,

이런 교과부의 방안에 보태
수학시험이 어떤 형태로 변해야 하는지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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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어렵고 복잡한 수학공부, 시험 지양 돼야

수학이란, 수량 및 공간의 성질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며, 산수, 대수학, 기하학, 해석학, 미분학,
적분학 등과 이를 응용한 총칭을 말한다.

그런데 수학과목의 각론을 들여다 보면
아주 기본적인 사칙연산이나 기본공식을
제외 하고는 실제 생활에는 거의 쓰이지도 않으면서
과도하게 어렵거나 추상적이고 복잡한
수식이나 원리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과도하게 어렵고 복잡한 수식을
외워서 풀어내는 능력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하며, 필요한 일일까.

이런 관점에서 필자는 교과부의 이번 선진화방안에
대해서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바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수학이란 과목이
문과 이과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그에 따라서 진학할 대학의 전공이 결정되며,
심지어는 직업, 직장이 결정되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수학과목의
내용은 우리네 일상과 밀접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내용이 대부분인데, 그 내용으로
아주 중요한 수학능력시험을 치다보니,
그렇게까지 공부해야할 이유가 없음에도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과목이 돼버린 것이다.

결국 수학이라는 교육 내용 자체가 가지는 효용에 따른
값어치 이상으로 '수학'은 우리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더욱 더 이 번 교과부의 정책 파급효과는 크다고 생각된다.

물론 공과대학이나, 수학, 경제, 통계학 등
향후 수학과 관련한 전공을 해야할 학생들 입장에서는
조금은 더 깊이 있는 수학 공부가 필요할 수도 있으나,
그것도 전공자에 한해서만 대학에서 배우면 될 일이지
굳이 모든 중고등학생이 배울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된다.

초등학교 때 산수를 배우게 되면 달달달 외우는
구구단 정도만 익숙하다면 사칙연산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며, 일반인이라면 그 정도로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고,
조금 복잡하거나 어려우면 계산기나,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될 일이다.

수학능력시험을 포함한 수학과목 시험에
계산기 활용 하루빨리 허용돼야..

또 하나 수학수업 시간에 계산기나 컴퓨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독 눈에 띄는데,
이는 진작에 개선되었어야할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는 모두에서 제시한 수학과목의 각론을
변경하는 것에 비해서는 훨씬 더 수월하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교과부는 시험시간에서까지 활용하는
것은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한다고 했는데,
필자의 입장에서는 시험시간에 있어서도
계산기의 활용은 하루 빨리 허용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 이유는 본디 수학능력시험을 포함한  
수학시험이란 것이 수학의 근본적인 원리나
본질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라고 보면,
남 보다 셈을 잘 하거나 사칙연산을 잘 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것이 주된 목표는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계산기를 활용한다는 것은
수학의 많은 분야 중 단순히 산수를 돕는 도구인데,
다양한 공식이 들어가 있는 공학용 계산기가 아니라,
간단한 사칙연산만 되는 계산기를 누구나
공평하게 사용하게 한다면 뭐가 문제가 될 것인가.

학력고사나 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시험을
치른 사람들는 누구나 알겠지만,
지금의 수학시험 형태는 출제되는 문제를
모두 이해하고 공식이나 원리를 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 셈이 느린 사람은
여러모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한정된 시간 내에서 문제를 풀어야하는
시험의 성격상 특히 확률 통계처럼 몇 차례 소숫점
이하의 수식들을 곱하고 나누는 데 있어서
암기에 의한 사칙연산의 속도가 느린 사람들은
수학시험 본래의 취지와 상관없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물론 남 보다 셈을 더 빨리 잘 하는 것도
수학의 능력 중의 하나이므로 정당하게
평가 받아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시험의 근본취지에
비추어 본다면,
산수라는 아주 작은 부분이
수학시험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도 크므로
그 부분은 모두가 공평하게 계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똑 같은
스타트라인을 제공하자는 의미이다.

교육 내용 및 제도는 기술의 발달과 사회환경의 변화에
발 맞추어 시의적절하게 끊임없이 개선 돼야...

요즘 총선을 앞두고 정당들의 대표경선이 한창이다.
이미 통합민주당의 대표 경선에 모바일투표가
적용되었으며, 참여 인원이 무려 80만명이라고 한다.
한나라당도 향후 경선에 모바일투표를
도입한다고 하니 이제 우리생활에 깊숙히
침투한 기술의 활용은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하물며, 대학만 들어가도 조금 어려운
사칙연산은 모두가 계산기를 활용하고,
회사에 입사하면 필수적으로 사야하는
사무기기 중의 하나가 계산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학시험에 있어서는 계산기를
활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도
한참 안되는 것 아닌가.

더군다나 우리나라처럼 수학능력시험 한 번으로
인생의 많은 부분이 결정되는 대입시스템하에서는
남 보다 조금 느린 사칙연산 능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원초적 불리함을 갖고 시험에 임한다면,
이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중고등학교 때의 교육이 향후 보다 넒고
깊은 학문적 소양을 쌓는 기반이 될 수도 있지만,
학문의 길을 선택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이나
세상의 원리를 배우는 시기라고 본다면,

그에 따른 시험의 내용과 제도적 개선도
기술의 발달과 환경의 변화에 발 맞춰
보다 현실적이고 실생활에 가까운 내용으로
속도를 같이 하는 것이 국가 전체적으로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국민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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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해도 절대 하면 안 되는 세가지 이야기

미스터브랜드 2012. 1. 4. 10:27
2012. 1. 4. 10:27

세상을 살다 보면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된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친구라는 이름으로
직장동료라는 이름으로,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날 때부터 미리 정해진 혈연 관계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속한
위치나 환경에 따라 생겨난
사회적 관계까지 말이다.


그런데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을
똑 같은 강도로 만나거나 좋아하지는 않는다.
사람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친하고 가까운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요즘말로 하면 소위 "베프"정도 되겠다.
그 정도의 사이라면 관계를 형성하기까지
남 보다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폭도 넓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가깝고 친한 관계가 한 순간에
소원해지거나 심지어는 다시는 얼굴 조차
보기 싫은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서로를 오랫동안
알아왔고 그 누구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기에
한 순간에 그런 상황이 일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오히려 너무 친하고 가깝기에

서로에 대해서 너무 편하게 대하다가
그런 일이 더 자주 일어날 수가 있는데,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이나 행동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게 되는 지 궁금 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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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한 관계도 한 순간에 금이 갈 수 있음을 항상 주의하자]

 

"요즘 살찐 것 같은데 몇 kg 나가니?", 인신공격성 발언

아무리 친하다고 하지만,
요즘처럼 외모에 민감한 시대에는
함부로 상대의 외모에 대해서
말했다가는 상처를 줄 수가 있다.

특히 평소에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신경을 많이 쓰는 친구들 같은 경우
상대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오랜만에 보니 얼굴이 좋아졌다.

예전 보다 살이 찐 것 같아.
배가 더 나온 것 같아.
헤어스타일이 안 어울린다.
옷 좀 제대로 입고 다녀라" 등등
외모나 체형에 관한 말 한마디에도
괜히 속이 상하거나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결국 본인이 남에게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은
치부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리 친한 사람이 편하게 얘기 한다고 해도
자꾸 반복적으로 언급을 하게 되면
서로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

"자기 남편은 왜 그러고 다녀?",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 대한 험담

가끔씩 친하다 보니 부지불식간에
상대방의 가족이나 친구에 대해
험담이나 뒷담화를 늘어 놓을 때가 있다.

물론 장난스럽게 가벼운 정도의 뒷담화는
괜찭지만 도를 넘어서는 험담은 문제가 될 수 있다.

"00야, 자기 남편은 왜 그러고 다녀?
니네 누나는 00해서 안 좋은 소문 났더라.
그 친구는 정말 이상한 친구야" 등등

확인 되지도 않고, 여기저기 흘려 들은
험담에 자기 생각을 덧 붙여서
혈연으로 묶여 있는 가족이나,
나 못지 않은 친분을 가진 사람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그 누가 좋아하겠는가.
설사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설마 누가 이런 이야기를 할까'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본인이 그 누구 보다도 내가 상대방과는
더 친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이야기들을
무심코 내 뱉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해서 받은 상처나 오해는
의외로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다.

"여윳 돈 있으면 투자해 봐. 이자가 장난 아니야",
금융상품, 부동산투자, 보증 등 금전거래


정말 본인의 처지가 어려우면 상식적인 수준 내에서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빌려 준 돈은 친구 입장에서는
굳이 갚지 않더라도 어려운 처지에
긴요하게 쓰라고 주는 돈일 것이다.

그런데 합리적인 수준 이상의
금전적 이익을 가져다 준다며,
위험을 측정하기 어렵고 컨트롤이 불가능한
금융상품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권유하거나
어려운 상황이니 보증을 서달라는 등의 요청은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들 소지가 있다.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해 정보를 알려주거나
권유를 해서 투자를 하게 되더라도,
말 그대로 그에 대한 댓가는 본인 스스로도
장담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보면,
조금이라도 손해가 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시
상처를 주거나 실망하는 정도가 아니라,
서로 간에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관계로 치달을 수도 있다고 본다.

각하조고(脚下照顧)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자기 발 밑을 잘 비추어 돌이켜 본다는 뜻으로
자기에게 가깝고 친할수록 조심해야한다는 의미이다.

사람들은 으레 덜 친하고 낯선 사람들에게는
조심하고 예를 갖춰 대하는 반면,
친한 사람일수록 편하게 생각해서
상대방을 너무 쉽게 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오히려 친하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상대에 대해서 더 조심하고 세심하게 배려할 때
서로의 좋은 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되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


2012년 새해 내 가족, 내 친한 친구에게
나는 어떤 존재인지, 혹시라도 상처를 주거나
사려깊지 못한 행동을 한 건 아닌지,
한 번쯤 뒤 돌아 보고 인사치레가 아닌,
한 통의 전화, 한 줄의 문자라도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보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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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 부드러운 보쌈과 개운한 국물이 일품인 충무칼국수

미스터브랜드 2011. 12. 4. 16:23
2011. 12. 4. 16:23
칼국수, 보쌈, 언제 들어도 정겨운 음식들이다.
언뜻 보면 평범하고 식상해 보이지만,
자주 먹는다는건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매력 있는 요리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칼국수의 맛은 뭐니 뭐니 해도
국물의 깊이와 면발의 쫄깃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쌈은 보쌈용 돼지고기 자체의 육질,
그리고 삶아 내는 정도와 시간,
마지막으로 곁들여 먹는 속이나 겉절이의
싱싱함과 맛깔스러움에 의해 그 맛이 결정된다.

족발과 보쌈은 가끔 주말에도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자주 시켜 먹곤 하는데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지만,
썩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지인들과의 모임을
종로에 있는 '충무 칼국수'라는 집에서 하게 됐다.
칼국수와 보쌈의 진수를 느껴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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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찾아 가는 집이라서 그런지
이리저리 한참을 헤매다가 찾아 갔는데,
여기저기 칠이 벗겨진 2개의 낡은 간판을 보는 순간
오래된 연륜이 느껴지는 그런 식당이었다.


가게 안을 들어가 보니, 아담한 크기에
보쌈과, 칼국수만을 파는 식당이다.
여기서만 30년 동안 장사를 하셨다고 하는데,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쓴다고 한다. 

 

 


선택할 여지도 없이 보쌈과 칼만두를 시켰다.
먼저 따끈따끈한 보쌈이 나왔다.
장충동이나 보쌈 프랜차이즈에서 먹던
화려하고 다양한 상차림이 아니라
덜렁 보쌈과 같이 싸먹는 겉절이가 전부다.
처음에는 보자마자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는데,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다.
먼저 돼지고기는 살코기와 지방이
적당하게 섞여 있는 부위로 퍽퍽하지 않고
다른 한약재나 향을 쓰지 않았는데도
잡내가 없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잘 삶아진 느낌이다.

 

 

 

김치겉절이는 또 어떠한가,
도톰한 배추가 아삭 아삭 살아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고, 곳곳에 이렇게
탱탱하고 싱싱한 굴이 숨어 있다.

 

부드럽고 쫄깃한 돼지고기에
시원 아삭한 겉절이를 곁들여 한 입에 쏙,
몇 번이고 먹어도 질리지 않고 한 없이 들어간다.

 

이어서 나오는 칼만두,
칼국수에 만두가 들어간 메뉴이다.
멸치와 바지락을 베이스로 우려낸
국물이라 그런지 시원하고 담백하다.
또한 인공조미료 맛이 거의 없어
깔끔하고 걸쭉한 국물이 내 입맛에 딱이다.


화려하고 다양하지는 않지만,
30년 동안 꾸준하게 묵묵히 지켜 온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쌈과 아삭하고 싱싱한 김치겉절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 맛이 일품인 칼국수,
이런 음식을 어디서 맛 볼 수 있을 것인가.

 

 

맛집 정보 : 서울 맛집, 종로 맛집,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86 "충무 칼국수"
전화번호) 02-743-1966, 종로5가 보령제약빌딩 맞은 편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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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중심에서 뉴욕 맨하탄의 감성을 만나다[CGV 청담씨네시티]

미스터브랜드 2011. 12. 4. 16:23
2011. 12. 4. 16:23
세계 경제, 패션, 트렌드의 중심지 이면서
1년에 2천편이 넘는 드라마, 영화가
촬영되는 문화산업의 메카인 뉴욕 맨하탄,

누구나 맨하탄을 떠올릴 때면
화려한 마천루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뉴욕 맨하탄 거리를 걷다 보면
의외로 Practical하고 Vintage한 느낌과 함께
Fun하고 Stylish한 분위기가 도시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이민 초기부터 미국의 성장과 더불어
그 역사적 궤를 같이 하고 있는, 
맨하탄이라는
도시만이 가진 
Fun, Stylish, Vintage한 
문화적 코드를
서울의 한복판 강남에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뉴욕 맨하탄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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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동사거리 '씨네시티'극장이
CJ CGV 청담(비트박스, 스윗박스, 4DX 등),
퍼스트룩 마켓(1st look market), 투썸플러스, 
더스테이크하우스(by vips), 뚜레주르, 비비고 등
영화관부터 외식, 쇼핑, 공연, 파티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브로드웨이풍의 빈티지스타일로
한 공간에 담아 낸 복합문화공간,

국내 최초 컬쳐플렉스(CGV 청담씨네시티)로 다시 태어났다.

자 그럼 저를 따라 CJ컬쳐플렉스
구석구석을 한 번 돌아 보기로 하자.

먼저 맨 꼭대기 13층 4DX관은
세계최초 84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3D 입체 사운드 관으로써
모든 좌석에서 고른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좌석의 미세한 진동과 상하 무빙
그리고 콧 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진정한 4D의 진수라고 볼 수 있다.

사실 4D는 개인적으로 2004년-5년쯤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처음 경험했었는데,
앞 좌석에서 쏟아지는 향기, 물방울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3D 입체 음향에, 움직이며 진동하는 좌석까지
그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4DX에서는
궁극의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9층과 10층은 4관으로써 동일하지만,
9층은 음향진동좌석을 통해 온 몸으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비트박스(VEATBOX)'로 되어 있고,
10층은 연인들이 조금은 더 안락하고 여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스윗박스(SWEETBOX)'가 자리잡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조금은 더 아늑한 공간에서
둘만의 추억을 새록새록 만들 수 있는
스윗박스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7층은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 dre)'와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관으로
모든 좌석에 beats헤드폰이 장착되어 있다.

관객들이 beats헤드폰을 끼고
흥겹게 영화를
보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즐거운 사운드에 폭풍 간지까지
생각만 해도 흥분되고 멋진 일이 아닌가.

4층에는 퍼스트룩마켓(1st look market)이 자리잡고 있다.
의류에서부터, 신발, 잡화, 엑세서리까지
원스탑으로 스타일리쉬한 패션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영화감상이 끝났다면,
내 여자친구의 쇼핑을 위해
다른 쇼핑몰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단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하기만 하면 된다.

2층에는 빕스에서 운영하는
뉴욕 맨하탄의 감성이 느껴지는 레스토랑
'더 스테이크 하우스가'있는데,
요기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포스팅 하기로 하겠다.

마지막으로 1층에 가면 다양한 F&B를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유러피언 정통 베이커리 
뚜레주르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유독 눈에 띈다.

일반 뚜레주르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갓 만들어낸 각종샐러드와, 피자, 샌드위치 등이 강화된
토털 아이콘 매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프리미엄 디저트가 특화된 투썸플러스와
비빕밥 전문점 비비고까지
그냥 보기만 해도 절로 맛있는
상상이 끝없이 펼쳐지지 않는가.


CGV 청담씨네시티를 모두 둘러 보고 나니 

감각적인 컨셉의 인테리어를 갖춘
유럽의 부띠끄 호텔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보면 볼수록 한 번 들어가면
한 동안은
빠져 나오기 싫을 정도로
곳곳에
숨은 매력들이 가득한 공간임에 틀림없다.

스타일리쉬하고 앞서 가는 트렌드세터라면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반드시 들러봐야할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아닐까.


[주소 : 서울시 강남구 651-21 CGV청담씨네시티, 청담CGV, 1544-1122, 6관 857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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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의 달인이 되는 숨은 4가지 비법

미스터브랜드 2011. 12. 4. 16:22
2011. 12. 4. 16:22
블로그를 운영 하는데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곤 한다.
근데 이 질문은 운영하는 사람 마다의
목적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결국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는 그 무엇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어떤 카테고리에 어떤 컨텐츠를 쌓아 나갈 것인지,
블로그의 플랫폼은 어떤 종류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이웃과의 소통을 우선시 할 수도 있고,
그냥 혼자만의 생각을 꾸준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

저 마다의 블로그 운영 목적이나
그에 따른 중요한 요소는 서로 다르지만,
그 어떤 목적을 갖고 운영 하더라도
반드시 연습해서 실력을 쌓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글쓰기'가 그것이다.

결국 블로그란 것이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
그리고 경험들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면
글 쓰기는 블로그를 운영 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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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림이나 동영상, 사진 등의 리치미디어를
활용 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일 뿐이다.

초등학교 때는 '글짓기'라는 이름으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논술'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괴롭혀(?) 온 글 쓰기를
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시작 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아마도 학창 시절 막연하게 국어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또는 입시 준비를 위해서 공부 하는 식으로
'글쓰기'를 연습하다 보니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거나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제 부터라도 '글쓰기'를 공부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본인의 생각이나 경험을 남들에게 알리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 보자.

일단, '글쓰기'에 대한 마인드 셋을 바꿨다면,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데,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남들에게 주목 받으며,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고, 공감을 얻어 내는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 첫 술에 배 부르거나
짧은 시간에 모든 걸 얻어 낼 수는 없다.
그래서 '글쓰기' 능력의 향상에 있어서도
포스팅 하나 하나 마다의 글쓰기 스킬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잠재력을 키우는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

글의 주제와 핵심 논거를 먼저 정리하라!

어떤 내용의 글을 쓸까 하는 글감이 결정 됐다면,
그러한 내용으로 부터 어떤 주제를 메인으로
가져갈 것인지 먼저 결정해야한다.

당연히 메인 주제는 다른 주제에 비해
범위가 크고 포괄적인 내용이어야 한다.

메인 주제가 결정됐다면, 주제를 뒷받침 하는
핵심 논거를 3가지에서 5가지 정도의
토픽 위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이렇게 메인 주제와 핵심 논거가 정리 됐다면,
글 쓰기 준비의 80%이상은 완성된 것이다.

제목이 내 글의 돌출도를 결정한다.

글의 목적에 따라서 그 주제나 내용이
결정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글의 내용이 아무리 독특하거나 좋아도
제목 자체가 너무 평범하거나
임팩트가 없으면 노출 자체가 되지 않는다.

즉,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 공감성이나 독특성
또는 설명성을 강조하는 글을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무엇 보다도 돌출이 되지 않으면
유저들로 부터 아예 내 글이 읽혀지지 않으므로,
돌출도는 다른 그 어느 특성에 우선한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내글이 읽혀 지느냐 마느냐는
제목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제목은 글의 내용을 잘 표현해야 하지만,
동시에 독특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문장이어야 한다.

하루에도 수 십개에서 수 백개의 글을 접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제목 자체가 관심이 없다면
아예 해당 글 자체를 클릭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읽기 쉽고 간결한 표현이나 문장이 좋다.

똑 같은 내용이나 주제라고 하더라도
딱딱하고 어렵거나 전문적인 깊이를 추구하기 보다는
아주 쉽고 간결한 문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블로그라는 플랫폼은
특정한 전문 지식을 원하는 소수의 타겟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다수의 대중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

또한 유저들 입장에서는 하루 종일
내 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컨텐츠를 접하고 읽어야 하므로
딱딱하거나 어려운 문체를 만나게 되면,
끝까지 읽지도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본인만의 의견이나 관점으로 재가공은 필수!

블로그의 컨텐츠가 일반 기사와
가장 크게 다른 점 중의 하나는
열정이 있는 미디어냐 아니냐이다.

즉 일반 뉴스나 기사는 사실을 나열하면 되지만,
블로그의 글은 단순한 사실의 나열에서 그치면 안 된다.
물론, 이미 나와 있는 뉴스나 정보를
내 글의 소스로 활용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남이 써 놓은 정보나,
있는 사실을 그대로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기존 정보와의 차별화가 되지 않으며,
당연히 글 자체의 매력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현상이나 사실에 대한
나만의 관점이나 생각이
충분이 묻어 나와야 된다는 의미인데,

이는 똑 같은 현상이나 사실이라도

나만의 경험이나 지식으로 글을 재 가공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공감을 불러일으 킬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본인만의 생각을 덧 붙여야
매력 있는 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상으로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그런데 이러한 능력들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한 정보 습득에 대한 노력과
책을 보거나 학습을 하면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쌓은 간접경험 등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므로

글쓰기 연습과 더불어 평소에 꾸준하게
컨텐츠를 쌓는 노력도 동시에 필요 하다는 점을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해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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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가면 상추 한 장을 꼭 남겨야 하는 이유

미스터브랜드 2011. 11. 23. 09:45
2011. 11. 23. 09:45
직장인들이 저녁회식 장소로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곳이 아마도 고깃집이 아닐까.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숯불에 요런저런 고기를 안주 삼아
반주 한 잔을 걸치면서
하루의 시름을 잊기도 한다.

그런데 숯불이나 연탄불로 고기를 굽다 보면,
불조절이 잘 안 돼서 처음엔 쎈 화력 때문에
고기의 겉만 타서 검게 그을려지고,
속은 채 익지 않아서 먹지도 못할 지경에 이르기 일쑤다.

 

또한, 삼겹살처럼 기름이 많은 고기는
수시로 기름이 숯불로 떨어져 불꽃을 내게 되는데,
이러한 불꽃으로 고기에 그을음이 닿거나,
심한 경우에는 얼굴이나 손을 데일 수도 있다.

이렇게 고기가 타거나
심지어는 위험하기까지 한
고깃집에서
어떻게 하면 고기를 맛있게 익혀 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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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심각한 문제는 이런 식으로
고기를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이다.

육류나 생선에 불꽃이 직접 닿으면
암을 촉진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만들어지고,
기름이 불 속으로 떨어지면 그을음이 발생하면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라는 발암물질이 고기표면에 묻어 나와
체내에 들어가면 세포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건강이 너무도 걱정이 된다면,
아예 숯불로 구운 고기를 안 먹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사람들을 자주 만나야 하는 업무를 하다 보면 
나 혼자 싫다고 매 번 안 갈 수도 없으니
피치 못하게 고깃집을 가야할 경우도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불에 그을리고,
기름이 떨어져서 불꽃이 타오르는 걸
방지하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 하나 있는데,

어느 고깃집을 가든 항상 곁들여 나오는
바로 이 '상추' 한 장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다.


보통 상추야 고기에 쌈을 싸 먹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숯불이나 연탄불이 조절이 안 되거나,
기름이 떨어져서 수시로 불꽃이 올라올 경우에 대비해서
상추 한 장만 남겨 놓으시라.
짜~~잔 그럼 상추의 놀라운 활약상을 보시겠다.

요렇게 기름이 떨어져서 불꽃이 올라오는 경우.
그냥 석쇠를 살짝 들어올리고
가볍게 상추 한 장을 살포시 덮어주면 끝.
너무 쉬운거 아닌가요. ㅎㅎ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불을 끄는데 발화점 이하로 온도를 낮춰 주거나
산소의 유입을 막아주면 되는데,
상추가 스스로 가지고 있는 수분으로 온도를 낮춰주고,
넓은 면적으로 산소 유입을 차단하니 말이다.

또 하나 처음 숯불이 강할 때
불조절이 잘 안 돼서 고기가 쉽게 타는데, 
요럴 때도 살짝 상추 한 장을 덮어두면
숯불이나 연탄불 위에서 상추가 건조되면서

불의 세기를 잦아 들게 하므로 
적당한 온도로 고기를 익혀 먹을 수 있게 된다.

결국 상추는 제 몸 하나를 태워 가면서
건강에 걱정없이 아주 맛있게 고기를
익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비상의 카드인셈이다.

숯불 구이의 맛과 분위기
그리고 건강을 포기할 수 없다면,
상추의 놀라운 재활용에 대해서
잊지 말고 기억해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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